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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그린란드 - 아이슬란드 전문가가 만든 최신 가이드북, 2017~2018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정덕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해시태그 트래블 아이슬란드&그린란드 서평
네 번째로 고른 해시태그 트래블 시리즈는 아이슬란드 & 그린란드 편이다.
아이슬란드는 이름만 봤을 때 얼음나라라는 이름에 뭔가 여행을 가도 볼게 많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다 보고 나니 정말 웅장한 자연경관이 기억에 남는다. 꼭 한번 가봐야 할 여행지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슬란드에 대해서는 정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슬란드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아이슬란드 설명, 레이캬비크, 레이캬비크 근교, 아이슬란드 서부, 아이슬란드 남부, 아이슬란드 동부, 아쿠레이리, 아이슬란드 북부, 서부 피요르, 란드만나라우가 & 하이랜드, 그린란드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아이슬란드 편은 여태까지 봤던 다른 해시태그 시리즈의 두배 정도 되는 두께여서 그런지 들어있는 내용도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아이슬란드 & 그린란드 편인데 만약 그린란드가 가고 싶어서 이 책을 읽으려고 한다면 다른 방법으로 찾아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아이슬란드에 정보가 많아서 그런지 그린란드는 약 3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도 역시 다른 해시태그 시리즈와 비슷하게 내용이 전개가 된다. 처음의 시작은 아이슬란드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내용이다.
다른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새로웠던 점은 아이슬란드가 촬영지였던 tv프로그램 영화가 소개된 점이다. 아 이 영화의 촬영지가 아이슬란드였구나 하는 생각에 신기하게 읽었다.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계획해보고 있다면 미리 영상으로 볼 수 있기에 한 번 보고 가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현지 여행 물가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는 부분이 항상 인상깊다. 해시태그 트래블 시리즈에서 항상 볼 수 있는 챕터인데 짧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슬란드 현지 여행복장에 대해서 소개된 부분도 좋았다. 우리나라와 날씨가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여행복장이 소개 되어 있어서 짐을 쌀 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아이슬란드 추천 여행일정도 소개되어있다.
다음으로 각각 지역에 대해서 소개된 부분을 보면 음식, 볼거리, 숙소 등에 대해서 각각 소개되어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참고해서 어떤 음식을 먹을지 미리 계획을 구상해도 좋을 것이다.
(206p)
인상깊었던 부분은 아이슬란드의 대표적 온천 즐기기 부분이었다.
아이슬란드에 온천이 유명하다는 것도 신기했고, 생각보다 온천이 많아서 신기했다. 대표적 온천으로 10가지나 소개되어 있다.
(174p)
그리고 아이슬란드 액티비티 best 10으로 소개된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풍경만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무언가 액티비티를 하고 싶다면 참고하면 좋을 부분이다.
해시태그 트래블 아이슬란드&그린란드 편은 사진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정말 깨끗하고 드넓은 자연경관은 꼭 한번 보고 싶다. 아이슬란드 여행을 꿈꿨다면 이 책으로 미리 아이슬란드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