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에게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운다 - 보이지 않는 것들의 보이는 매력 아우름 40
김응빈 지음 / 샘터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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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에게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운다 서평

-보이지 않는 것들의 보이는 매력

 

 

이 책은 샘터출판사의 아우름 시리즈의 40번째 책으로 아우름 시리즈는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 교양 시리즈이다. 이번에는 미생물이라는 과학 분야의 내용으로 미생물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미생물이라고 하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사실 잘 생각하지 않게 되고 다른 것들에 비해서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 것인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이 책에서 들려준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가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라면 더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미생물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미생물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오개념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인간과 미생물과의 관계, 미생물이 우리 삶과 연관되어서 사용되고 있는 것 그리고 공생이라는 포인트에 대한 내용들이 들어있어 짧은 책이지만 미생물에 대해서 나름 많이 알게 되었던 책이었다.

미생물의 모습이 사진으로 담겨있어서 보이지 않지만 미생물이 어떤 모습인지도 알 수 있었는데 사실 그렇게 미적으로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싫든 좋든 우리가 미생물의 세계 안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미생물 없이는 인간의 삶도 없다는 말처럼 그런 존재이기에 더 그래야 할 것 같다.

 

 

(144P)

보이지 않기에 보지 않았던 미생물에 대해서 알게 됨으로써 우리의 삶과 관련된 미생물들을 떠올려 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와 멀게 느껴졌지만 사실은 정말 가까운 미생물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을 책 미생물에게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운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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