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에 미친 꽃이 필 때 1~4 세트 - 전4권
서이나 지음 / 플레이블(예원북스)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황궁에 미친 꽃이 필 때


서이나 작가님의 왕세자의 프러포즈를 보고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번 작품은 로판 장르라서 더 좋은 것 같다. 원래도 로판 소설을 좋아하는데 황궁이라는 장르와 로맨스가 합쳐져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분량이 길기는 하지만 읽다가 보면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그리고 여자 주인공이 걸크러쉬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일단 여자 주인공이 약하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소설을 읽을 때 답답한 점이 많이 없었던 것이 좋았다.
제목인 황궁에 미친 꽃이 필 때의 미친 꽃은 주인공인 비슈아 황녀로 바보황녀 미친황녀라고 불리웠던 인물이다. 그런 그녀가 바뀌게 된 것은 그녀의 어머니였던 황후가 죽고 자신마저 죽게될 운명에 처했고 그 상황에서 다른 인물이 그녀의 소원 의지를 들어주기로 하면서 시작된다.
자신이 태어날 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최수현이라는 인물이 다른 세계에서 환생해하게 된것이 비슈아 뮤르 베체르카 인것 이다. 그녀는 원래 비슈아의 복수를 해주기로 했으며 자신이 이 황궁에서 황제가 될 것임을 다짐하고 그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긴 여정의 끝 마지막 결말이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을 소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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