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 - 1996 보스턴 글로브 혼북 대상 수상작 상상놀이터 8
애비 지음, 원유미 그림, 전하림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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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 서평

-작은 영웅 생쥐 파피

 

 

상상놀이터의 8번째 책이라고 하는 이 책 파피는 정말 귀여운 책이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생쥐의 비장함이 왠지 더 귀여워 보인다. 이 책의 주인공인 생쥐의 이름이 파피인데 이 파피가 겪게 될 일을 보면 흥미진진했다. 자신들을 도와주고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던 수리부엉이 미스터 오칵스가 사실은 자신들을 잡아먹고 있는 악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파피가 겪게 되는 이야기였다. 생쥐와 새의 대결이라고 하면 당연히 예상되는 결과가 있는데 파피는 어떻게 일을 해결해나갈 수 있을지도 궁금해졌던 포인트였다.

그리고 나름 반전이라고 느껴졌던 부분은 생쥐 파피를 수컷으로 설정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암컷 생쥐였다는 사실이었다. 스토리에서 그런 내용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책에 등장하는 생쥐 마을에서 생기게 된 문제는 생쥐 개체수가 과다하게 많아서 생긴 문제였는데 이를 해결하는 것도 파피에게 주어진 문제였다.

파피라는 인물이 살고 있는 집단이 생쥐 집단이기 때문에 그 집단에서 벗어나지 않고서는 바깥의 세상들을 배울 수 없다. 파피는 그러한 생각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생쥐 집단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마지막에서 문제를 해결한 파피가 크게 주목받지 못한 점이 아쉬운 결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것을 미스터 오칵스에 의해서 누리지 못했던 것일까 생각이 들어서 이러한 평화가 지속되기를 바라게 되었다.

 

 

(88p)

 

 

(91p)

이 책에서는 다양한 자연 생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 이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주인공인 생쥐와 먹이사슬에서 그보다 상위 포식자인 부엉이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고슴도치까지 등장해서 그들의 먹이 관계를 알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숲에서 그 외에 다른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았던 점이었는데 파피의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스토리가 있었다. 물론 그림은 많이 없지만 글로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똑똑한 작은 생쥐 파피가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용기있게 해결해 나가는 모험 스토리 파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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