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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까만 단발머리
리아킴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나의 까만 단발머리 서평
-내가 원하는 걸, 원하는 대로, 내 적성이 풀릴 때까지!
이 책은 리아킴의 에세이로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리아킴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 트와이스의 TT 등의 안무를 짠 안무가라고 하는데 너무 유명한 노래들의 안무들이라서 그녀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표지의 모습이 멋있어서 더 궁금해졌던 에세이였다. 리아킴을 처음 본 것은 한 오디션 프로그램 이었던 것 같다.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는데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모습만 보아서 그녀가 이런 삶을 살아왔을 것이라는 예상을 못했었고, 그래서 춤을 추는 사람들의 현실을 본 것 같은 느낌이었다. 춤을 추는 사람들이 정말 멋있어보이고, 밝아보였는데 그와는 조금 반대되는 이면의 모습들을 보여준 것 같다. 그녀가 이렇게 되기까지의 노력들을 이 책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노력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있을 문제들 같은 것들도 알 수 있었다. 그런 상황들을 극복하고 이뤄낸 것들이라서 더 멋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22P)
(161P)
무엇이든 도전하는 것은 정말 멋있는 것 같다.
리아킴은 정말 많은 도전을 한 것 같다. 세계에서 1위라는 성적을 거두기도 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참가자로서의 모습을 들려주기도 했다. 길지 않은 글이었는데 그 안에 그녀의 삶이 많이 담겨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춤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 책에서 그런 마음이 잘 드러났던 것 같다. 또 자신이 깨달은 그런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서 좀 더 진실성있게 다가왔다.
책의 중간에 리아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는데, 흑백으로 표현해서 좀 더 강렬했고, 이 사진들에서 리아킴의 글에서 보이는 모습들이 보인다는 생각을 했다.
안무가 리아킴이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리아킴의 에세이 ‘나의 까만 단발머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