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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서의 세계 ㅣ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쿠사노 타쿠미 지음, 남지연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9년 4월
평점 :
마도서의 세계 서평
-마도서의 기원과 비밀을 파헤친다!
이 책은 마도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으로 마도서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던 책이다. 이 책은 ak travia book 시리즈의 책이라고 하는데 이 시리즈는 주류 문화와 지식은 아니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주제에 대한 내용들을 간결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의 주제는 마도서였다. 나는 마도서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기에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들이 생소했는데 그래서 약간 판타지 소설을 읽는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갔다.
일단 마도서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먼저 보면 마도서는 마술서 중에서도 특히 천사와 악마 같은 영혼들을 소환하여 자신의 소망을 실현하는 방법을 자세히 적은 책이라고 한다. 뭔가 실제로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판타지에서 많이 본 것 같은 그런 내용의 책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뒤의 내용들을 보면 마도서에 관해서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을 볼 수 있었다. 목차로 마도서 입문, 솔로몬 왕의 열쇠 철저 해설, 유명한 마도서, 현대의 마도서가 있었다.
(8p)
마도서가 실재하는 것도 있다니 정말 사용한 것이었을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71p)
마도서가 무엇인지 왼쪽 페이지에서는 줄글로서 설명해주고 있고 오른쪽 페이지는 그와 관련한 내용들을 그림이나 간단한 요약으로 설명해주고 있었다. 왼쪽보다 오른쪽 페이지는 그림으로 되어있어서 이야기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마도서와 관련한 모든 것들을 설명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또 의외로 구체적이기도 했다.
마도서와 관련해서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기에 더 신기하게 읽었던 책 ‘마도서의 세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