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클럽 10 - 암호 클럽 대 슈퍼 스파이 클럽 암호 클럽 10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박다솜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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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10 암호 클럽 대 슈퍼 스파이 클럽 서평

-암호 클럽과 슈퍼 스파이 클럽의 자존심을 건 본격 추리 대결!

 

 

이 책은 어린이 동화책으로 암호 클럽 시리즈의 10번째 책이다. 암호 클럽에 맞게 암호를 풀어나가면서 진행되는 에피소드들이 재미있었던 책이었다. 많은 암호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여러 암호들을 접해볼 수 있고, 문제 형식으로 제시되어 있어서 이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았던 책이었다.

우선 책을 넘겨보다가 우연히 옆 날개부분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예쁘게 옆 날개부분을 만들었구나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잘라서 책갈피로 쓸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었는데, 옆의 비는 부분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아이디어 같다고 생각했다.

책의 목차를 보면 벌써부터 암호가 보인다. 평범하게 글로 쓰여 있던 목차들만 보았었는데 갑자기 손들이 이렇게 많아서 당황했다. 그리고 대체 이게 무슨 의미일까 궁금해졌다. 목차 부분을 읽을 때는 아직 답을 찾지 못했지만 그 뒤에 나와 있는 암호클럽의 암호책이라는 부분에서 암호를 해결할 팁을 얻었다. 다양한 암호들의 유형이 제시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다음에는 암호클럽에 대한 소개와 암호클럽의 사람들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었다.

책의 스토리를 보면 암호클럽의 학생들에게 갑자기 슈퍼 스파이 클럽(뭔가 급조된 것 같은 모임)이 대결을 신청하고 이 대결의 과정을 보여주는 스토리이다. 스토리가 전개되는 동안 대결을 위한 문제들이 등장한다. 답은 맨 뒤에 모두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를 풀어가면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74p)

이 책은 암호클럽과 슈퍼 스파이 클럽 간의 대결을 담은 책이다. 이 둘의 대결 구도로 인해서 책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더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 이 책 암호 클럽 시리즈의 다음 11권에서는 또 어떤 암호 문제들을 제시할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암호클럽이 이기게 될지 슈퍼 스파이 클럽이 이기게 될지 상상해보면서 읽어보면 더 재미있을 책 암호클럽 10 암호 클럽 대 슈퍼 스파이 클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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