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제국의 몰락 - 엘리트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가 집대성한 엘리트 신화의 탄생과 종말
미하엘 하르트만 지음, 이덕임 옮김 / 북라이프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엘리트 제국의 몰락 서평

-엘리트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가 집대성한 엘리트 신화의 탄생과 종말

 

 

이 책은 사회학 분야의 책으로 엘리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엘리트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엘리트에 대해서 잘 몰라도 엘리트의 정의에서부터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라서 엘리트와 관련해서 알아보고 싶다면 읽어보면 좋을 책이었다.

이 책의 작가는 미하엘 하르트만으로 독일의 사회학자이자 엘리트 연구 권위자라고 한다. 그래서 자세한 이야기들이 책에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에는 우선 엘리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엘리트의 특징에 대해서 말하고 사회적 불평등에 관한 이야기와 그들의 규칙이 무엇인지 이야기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자유주의와 관련해 앞으로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54p)

 

 

(133p)

책을 살펴보면 다양한 예시들이 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인터뷰나 에피소드, 다른 사람들의 말 인용 등의 다양한 자료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책에서 엘리트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축구에 비유해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도표와 함께 다양한 수치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기도 했다. 또 다양한 나라들의 엘리트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엘리트의 이야기나 미국의 이야기 등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래서 아쉬웠던 점은 독일, 미국 등의 나라의 이야기들만 들어볼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이야기는 들어볼 수 없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이야기는 알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으나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나라들의 엘리트와 관련한 내용들을 이해하고 그와 비슷하게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 각주 표지가 된 부분이 있는데 이 내용은 뒤에 모여 있기 때문에 뒤의 부분을 참고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엘리트 제국이라는 것에 대해서 괌심이 있다면 읽어보면 좋을 책 엘리트 제국의 몰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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