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로먼 겔페린 지음, 황금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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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서평

- 내 몸이 알아서 하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

 

 

이 책은 자기계발 분야의 책이다. 책의 제목이 정말 공감되었던 책이었는데 책의 내용도 책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공감이 되어서 인상 깊게 읽은 책이다. 책의 제목인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라는 제목이 뭔가 모순이 된다. 하고 싶은데 왜 하기 싫은 걸까? 이 말만 보았을 때는 정말 이상한 사람 같지만 실제로 살아가다보면 정말 이런 상황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 이러한 상황을 자주 마주하게 되거나 이러한 고민이 든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책에서는 우선 먼저 이러한 상황들을 5가지 케이스로 먼저 보여주고 있다. 각각의 이야기가 무엇인지 보면 미루는 습관, 의욕 상실, 담배 중독, 게임중독, 과수면 이렇게 5가지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사례가 많을수록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에 더 공감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중에서 미루는 습관, 의욕상실, 과수면 이렇게 3가지를 경험해 보았다. 누구나 경험해보았을 것 같은 사례들이라서 더 공감이 되었다. 사례를 알고 난 후에는 왜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해보면 좋을지 그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알아서 움직이게 한다는 이 16가지의 전략들로 조금씩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10p)

왜 그런가 하는 이유가 동기 부여에 있다는 내용이 흥미롭다. 결국 우리의 행동을 좌우했던 것이 동기유발이었다는 그 내용들이 뒤에서 나오고 있다.

 

 

(11p)

 

(58p)

200페이지 정도의 책으로 길지 않지만 꼭 해야 할 이야기는 다 전달하고 있는 책이었다. 짧고 간결하다. 그리고 흥미로운 사례들과 공감되는 내용으로 더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책이었다.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라는 책의 제목처럼 이러한 감정들을 느껴보았던 사람들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책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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