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앨리스 데일리 캘린더
위즈덤하우스 편집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365 앨리스 데일리 캘린더 (365 ALICE DAILY CALENDAR) 서평

-1365일 생일이 아닌 날도 즐겁고 행복하게! 앨리스처럼

 

 

이 책은 365일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앨리스 데일리 캘린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캐릭터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가득한 달력이다. 달력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매 달의 날짜가 적혀있는 그런 달력이 떠올랐는데 이 책처럼 365일의 각각의 날들이 적혀있는 달력은 처음이라서 더 신기하기도 했고, 매일 매일 달력을 넘길 수 있어서 좋았다.

 

 

디즈니의 캐릭터 중 한 명인 앨리스이기에 더 매력적인 데일리 캘린더이다. 앨리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 좋았던 캘린더였다. 그리고 어디에 두어도 예쁜 캘린더라는 점도 좋았다.

365 앨리스 데일리 캘린더는 보았을 때 그림이나 사진이 한 페이지의 5/6 정도이다. 그리고 그 아래 왼쪽에는 매일 매일 다양한 명사들의 명언이 적혀있고, 오른쪽에는 날짜가 적혀있다. 이 책의 신기한 점은 일단 매년 매 달마다 다르게 달력이 구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매번 요일이 달라져서 새로운 달력이 필요해졌는데 이 달력은 새로 달력을 살 필요 없이 매일 달라지는 날짜에만 맞추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달력이라는 점이었다. 이런 매력이 365일 달력의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단점은 장점과는 반대로 전체적인 날짜의 계획들을 볼 수 없다는 점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데일리 캘린더와 monthly 캘린더를 각각 두고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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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되어있는 그림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화에 나오는 사진들이기도 하고, 가끔은 앨리스의 그림이 들어있기도 하다. 아무튼 365일의 각각의 날들에 전혀 다른 앨리스의 그림들이 있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계속 볼 수 있는 캘린더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수록되어 있는글은 글마다 다른 느낌의 명언들이었다. 유명한 인물들의 유명한 말들이기에 매일 읽어나가다보면 더 아는 것이 많아질 것 같기도 하다. 1365일 생일이 아닌 날도 즐겁고 행복하게라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매일 매일이 새로운 날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앨리스 데일리 캘린더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달력으로 매일의 힐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핑크색의 표지에서도 느껴지듯 사랑스러운 앨리스를 만날 수 있을 ‘365 앨리스 데일리 캘린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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