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오늘은 울어도 돼
인사이드 아웃 원작, 송은애 옮김, 박진영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인사이드 아웃, 오늘은 울어도 돼 서평

-인사이드 아웃 원작, 감정노트

 

 

이 책은 포토 에세이 책으로 디즈니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이야기로서 감정을 알아가는 책이다. 영화가 2015년에 개봉해서 벌써 이제 4년이 지나갔다니 놀랍기도 했다. 감정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과 밀접한 것이라는 사실은 당연하다. 이 감정을 표현하든 표현하지 않든 감정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감정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인사이드 아웃의 주인공은 우리가 다 알고 있듯이 라일리와 라일리의 머릿속에 살고 있는 감정들의 이름이다.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 이렇게 5명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라일리의 머릿속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인사이드 아웃의 줄거리이다. 우리의 감정을 캐릭터로 표현한 것이 신선하고, 재미있게 다가왔던 영화였다.

 

 

(11p)

책에서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영화의 내용들을 각각의 핵심 사진들과 함께 대사들을 보여주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영화를 보았던 사람이라면 그 영화의 내용들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고, 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이러한 내용의 영화였구나 영화의 스토리를 알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영화의 스토리를 전부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은 책이었다. 책 한권으로 영화의 내용들을 다 파악할 수 있다.

 

 

(139P)

그리고 감정에 대해서 알아보는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나의 감정을 어떻게 알아가면 되는지, 다루면 되는지 알려주고 있어서 책의 스토리와 함께 감정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감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에게 감정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감정과 관련한 각각의 주제에 맞게 방법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218P)

의미 있고, 재미있었던 만큼 여러 번 보았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보니 역시 여전히 힐링 스토리의 내용이었다. 감정에 대해서 알아간다는 취지도 좋았던 책이었다. 책에 있는 내용들을 보면서 인사이드 아웃 영화와 함께 나의 감정까지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