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프리즘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여섯 가지 조언
최인철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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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프리즘 서평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여섯 가지 조언

 

 

이 책은 인문, 심리 분야의 책이다. 심리학 프리즘이라는 제목은 이 책에서의 프리즘으로서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일 대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이 책은 2017년 서울대학교 중강당에서 개최된 공개강좌, ‘심리학 인간을 말하다의 강연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총 6가지의 키워드와 주제로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는데 이 강연을 한 6명도 각각 국내외의 최고의 심리학자라고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키워드를 살펴보면 행복, 공감, 창의성, 무의식, 자유의지, 공존이라는 키워드로 각각의 키워드마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나와서 새로운 생각들을 해볼 수 있었다. 심리학은 사람이 어떠한지를 중립적으로 기술하는 것에 중점을 두면서도 어떻게 해야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고 하는데 두 가지의 심리학의 이야기가 이 책에 모두 담겨있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것은 이 각각의 이야기들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공감에 관한 이야기였다. 우리가 생각하는 공감의 개념은 긍정적인 이미지였는데 실제로는 이 공감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는 강연의 내용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어떻게 생각하고 공감을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었다. 이 외의 다른 키워드를 주제로 한 강연들도 각각의 의미가 있는 강연이었다.

또 이 강연들의 내용들이 어렵지 않았다. 그 강연에서 각각의 내용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93p)

심리학에 대해서 다양한 방면, 키워드로서 생각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심리학적인 생각들을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고, 삶에 조금씩 변화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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