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 장애인과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이유 아우름 32
류승연 지음 / 샘터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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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서평

-아우름 32, 장애인과 어우려져 살아야 하는 이유

 

 

이 책은 인문 분야의 책으로 장애인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작가 류승연이 쓴 책이다. 이전에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이라는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그 책과 이 책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에서는 사회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었고, 이 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주로 사회에서의 인식이나 편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의 그리고 우리의 시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들어보면 이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었더라면 더더욱 몰랐을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와 관련이 없는 이야기라면 특히 더. 자신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우리의 시선에 대해서 반성해보게 되었다.

 

 

(27p)

바꿀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이 있다. 그 중에서 우리 사회의 시선이라는 것은 바꿀 수 있는 것에 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97p)

우리들의 작은 배려로서 그들의 세상이 바뀔 수 있다면 이러한 배려들이 많아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가는 사회를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 모두에게 공존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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