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로직아트 중급 (스프링북) 서평

컬러 로직아트 : 중급 (스프링) ㅣ 로직아트
컨셉티즈 퍼즐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18년 11월

컬러 로직아트 중급 (스프링북) 서평

-전 세계 1위 로직퍼즐 제작사의 가장 완벽한 로직아트

이 책은 취미분야의 책으로 로직퍼즐, 로직아트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집중력, 논리력, 추리력이 향상된다는 설명처럼 머리를 많이 쓰게 되는 퍼즐이었다. 로직퍼즐을 하는 것을 보기도 했고, 들어보았었는데 실제로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어떤 퍼즐일지 궁금했다. 이 책 컬러 로직아트 책은 초급과 중급 두 권이 있고, 블랙 로직아트 초급, 중급이 있다. 그 중 컬러 로직아트 중급, 고급이 수록되어있는 컬러 로직아트 중급 난이도의 책을 도전해보았다. 처음 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의 시작 부분에 컬러 로직아트가 무엇인지 설명과 푸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뒤의 문제들을 푸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해준 규칙들로 작게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해보고 나니 확실히 컬러 로직아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컬러 로직아트에 처음 도전한다면 이 부분을 꼭 풀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중급 난이도로 제목에 소개가 되어있지만 중급 난이도의 문제와 고급 난이도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총 100문제였는데 각각 로직아트마다 난이도가 다르고 컬러를 칠해야 하는 칸의 수가 달라서 각각의 로직아트가 새롭게 다가왔다.

컬러 로직아트는 블랙 로직아트와는 다르게 다양한 색으로 칸을 칠하게 되는데 다양한 색을 사용해서 문제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흰 칸을 채워가는 재미가 더 있는 것 같다. 책에 주어진 색으로 문제들을 풀어나가면 된다. 100개의 로직아트는 각각 이름이 있는데 퍼즐을 풀어나가다보면 그 이름에 맞게 그림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사실 처음에는 색만 칠하면 되는데 고민을 하게 될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해보고 나니 가로와 세로에 주어진 조건들을 완성시켜야 하기 때문에 정말 많이 고민해야 했었다. 그렇지만 계속 하다 보니 실력이 늘기도 했다. 그래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난이도의 로직아트에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7P)

위 사진은 처음 컬러 로직아트의 모습이다. 주어진 조건들을 제외하면 흰 칸들만 있는데 이 칸들을 조건에 맞게 채워나가면 된다. 오른쪽 부분은완성 후의 모습이다. 아무것도 없었던 흰 칸이 점점 꿀통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 칠한 후에는 뒤의 해답으로 가서 답을 확인해보면 된다. 꿀통은 중급 난이도의 컬러 로직아트였고, 다음은 고급에 있는 킹이라는 이름의 컬러 로직아트에 도전했다.

(62P)

아까 꿀통보다는 조금 더 복잡해 보인다. 눈에도 보이듯이 난이도가 달라지는 것이 확 느껴졌다.

컬러 로직아트를 해보고 싶다면 도전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다양한 색으로 칠하기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