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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컬러링 : 랜드마크 트래블 ㅣ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 5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음 / 북센스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트래블 서평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028/pimg_7935422642035522.jpg)
이 책은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의 5번째 책으로 첫 번째 책이었던 랜드마크의 다음 시리즈이기도 하다. 첫 번째 랜드마크 시리즈를 다 끝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책이라서 더 기대가 되었다. 이번 책은 랜드마크 트래블로 랜드마크 시리즈처럼 각 나라의 유명한 곳을 볼 수 있기도 했고, 좀 더 여행 같은 느낌이 있었다.
항상 스티커 컬러링을 할 때마다 느끼지만 힐링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컬러링북들을 색칠할 때도 그렇지만 색깔에 대한 고민없이 번호에 맞게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재미있다. 스티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도전해보면 더 재미있을 책이다.
이 책은 총 7개의 도안이 있는데 각 도안별로 다른 느낌의 도안들을 볼 수 있었다. 구엘 공원, 리스본 노면 전차, 리알토 다리, 오사카 성, 아바나 구시가지, 버즈 알 아랍, 머라이언, 마리나 베이 샌즈 이렇게 7가지 다른 나라들의 다양한 랜드마크들을 스티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재미있었다. 저번에는 정말 유명한 랜드마크들이었다면 이번에는 유명하지만 전보다는 조금 덜 유명한 장소들이었기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알아가는 느낌이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028/pimg_7935422642035523.jpg)
위의 사진처럼 스티커 컬러링북은 붙여야 할 도안과 스티커가 모두 책에서 분리가 되어서 편하게 붙일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스티커 컬러링에 난이도가 부여되어 있었는데 별 하나 난이도에서부터 별 세 개의 난이도까지 자신이 원하는 난이도의 도안을 골라서 스티커 컬러링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붙여야하는 스티커의 개수가 늘어나고 조금 더 복잡하게 붙여야 한다.
스티커 컬러링북의 방법은 도안의 숫자에 맞게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방법 부분은 이전 컬러링북 설명과 동일) 어떤 방식으로 붙일지는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자신이 원하는 부분부터 맞추어나가는 방법, 번호 순서대로 맞추는 방법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기에 어떤 방법이 더 좋다고는 이야기할 수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의 방법이 조금 더 쉬운 방법이어서 처음 스티커 컬러링을 한다면 앞의 방법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두 번째 방법은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스티커 컬러링으로 도전해보고 싶다면, 두 번째 방법으로 도전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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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이번에 도전한 스페인의 구엘 공원이다. 별 세개의 난이도였는데 난이도에 맞게 붙일 스티커의 양도 많았고, 조금은 복잡해보였다. 지금은 아직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 이렇게 비어있어서 어떤 모습일지 알수 없지만 스티커를 점차 붙여나가면 그 양상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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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컬러링으로 완성한 구엘 공원이다. 단색이었던 스티커들을 붙여서 이렇게 입체적인 작품이 완성된다는 점이 언제나 신기하다. (폴리곤 아트 표현 기법) 그리고 완성하고 나면 뿌듯해진다.
스티커 컬러링북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기에 매력적이라는 점은 여전하다. 그래서 혼자 놀기 베스트셀러 1위가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시리즈로 랜드마크편, 반고흐편, 인물편이 있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로 스티커 컬러링을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