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더 빌딩스 인 파리 도시 여행 컬러링북 시리즈
제임스 걸리버 핸콕 지음, 김문주 옮김 / 책발전소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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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더 빌딩스 인 파리 서평

 

 

이 책은 컬러링 북으로 이 책의 제목처럼 파리의 건물들을 컬러링 할 수 있는 책이다. 파리의 건물들이라고 하면 에펠탑 외에 떠오르는 건물의 이미지는 없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어떤 건물들이 등장할지 파리의 건물들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이 책은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제임스 걸리버 핸콕이 그린 그림들이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던 책이다.

이 책을 펼쳐보면 바로 보이는 건물부터 매력적이었다. 그 뒤에 등장하는 건물들까지 다양한 파리의 건물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건물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건물이라서 예쁘고 신선한 느낌의 컬러링 도안들이었다.

이 책은 다른 컬러링 북들과는 다른 점이 있었는데 컬러링을 해야 하는 도안만 제시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컬러링이 되어있는 도안이 컬러링 도안 옆에 위치해 있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색을 칠할 때 색을 참고해볼 수 있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리고 컬러링이 되어 있는 도안은 그 건물의 이미지를 떠올려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파리 그 장소의 그 건물의 이미지를 상상해볼 수 있었다.

 

 

올 더 빌딩스 인 파리는 큰 사이즈의 책이다. 그래서 더 크게, 그리고 더 쉽게 이 책을 칠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떤 색칠도구도 사용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해서 정말 되는지 궁금했었다. 그래서 색연필, , 싸인펜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보았는데 바로 뒤의 페이지가 번지지 않았다. 종이가 두껍게 되어있어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세게 칠했을 때 종이가 말리지 않았던 점도 좋았다.

 

 

파리의 건물들을 살펴보면서 모두 칠해보고 싶었기에 가장 처음의 건물부터 칠하기로 했다. 노트르담 건물이었다. 옆의 그림에서는 노란색의 이미지가 잘 보이는 건물이었다. 똑같이 칠해볼까 다른 색으로 칠해볼까 고민이 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색과는 다른 색을 칠해보기로 했다. 위의 사진은 컬러링 후의 사진이다. 기존의 건물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색연필, , 싸인펜을 사용해서 눈에 딱 보이는 컬러링이 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

이 책은 파리의 건물들을 살펴보고 내 마음대로 색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인 책 같다. 물론 실제 건물과 같은 색을 칠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식물이나 사람은 칠해보았지만 건물을 컬러링해보는 것은 처음이기에 더 재미있었던 올 더 빌딩스 인 파리 컬러링 북이었다. 컬러링하면서 파리의 감성을 느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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