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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 1 -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ㅣ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8년 8월
평점 :
네버무어 1 서평
-모리건 크로우와 윈드러스 평가전 1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812/pimg_7935422641980332.png)
이 책은 영미소설로 판타지 소설이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나에게 새로운 이야기의 등장이라서 더 기대가 되었다. 네버무어라는 이 책의 제목은 이 책의 주인공인 모리건 크로우가 오게 된 새로운 세계의 이름이다. 자신이 원래 살던 세계에서 떠나서 새로운 세계인 네버무어로 오게 된 모리건 크로우의 사연이 참 안타까웠다. 이븐타이드라는 날에 태어난 아이에게는 저주받은 아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지게 되는데, 저주받은 아이는 어떤 사람에게든 나쁜 일들이 일어나게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설명이다. 그래서 이븐타이드에 태어난 모리건 크로우는 저주받은 아이가 되어 사람들에게 배척받게 된다.
그리고 저주받은 아이는 다음 이븐타이드 11살의 생일에 죽게 된다고 한다. 그 11살의 생일에 모리건 크로우는 주피터 노스라는 이상한 사람을 만나게 되어 네버무어로 떠나게 된다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주받은 아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실제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우연에 의해서 혹은 탓할 사람이 필요해서 그런 것인지 궁금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저주받은 아이가 되면 살아가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812/pimg_7935422641980334.png)
(39p)
저주받은 아이는 11살의 생일에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모리건 크로우의 이야기이다. 뼛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진실이라는 부분이 안타깝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812/pimg_7935422641980336.png)
(80p)
윈드러스 평가전에 참가하게 된 모리건 크로우, 앞으로 있을 4차전의 평가들이 기대된다.
이 책은 판타지 소설의 느낌이 잘 드러나는 책이었다. 이 책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다는 재능이 어떤 것일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모리건 크로우라는 소녀의 삶이 쉽지 않았기에 네버무어라는 이전까지는 모르고 있던 세계에 적응하기가 조금 더 편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꼭 윈드러스 평가전을 통과해서 네버무어에 살게 되었으면 좋겠다.
윈드러스 평가전이라는 요소가 있어서 이 평가를 잘 통과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또 이 책이 20세기폭스에서 영화화가 된다고 해서 앞으로 나오게 될 내용들이 더 궁금해진다. 1권만 읽었음에도 이 책의 내용이 잘 이해되었고, 흥미진진했다. 아직 윈드러스 평가전의 1차전만 나왔기에 2,3,4차전이 궁금하다. 모리건 크로우와 윈드러스 평가전 2권도 읽어보고 싶다. 평소 판타지를 좋아하거나 이 책 네버무어, 모리건 크로우, 윈드러스 평가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