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황궁연애담 - 하 - 완결
차소희 지음 / 연필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 황궁연애담 하 서평

 

 

신 황궁연애담 상권에 이어서 이 책의 마지막 권인 하권이다.

앞의 상권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이 책은 동양 로맨스 판타지라는 장르에서 동양적인 요소가 많았던 책이었다. 황궁에서의 이야기, 사건, 배경에 대해서 많이 나왔고, 로맨스와 판타지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신 황궁연애담이라는 제목처럼 황궁에서의 이야기가 새롭게 쓰여 지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앞에서 과거의 희련의 삶이 어떠했는지 알아보았고, 죽은 뒤에 이제 다시 과거로 회귀한 그녀가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예전의 과거를 다시 사는 것이기에 그와 비슷한 점도 있었으나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조금씩 변화한 과거의 모습에 혼란을 느끼는 그녀는 예전과 같은 결말, 죽음을 맞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한다. 이번 하권은 그 내용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하권에서는 상권에서 예상했던 반전이 나오기도 했고, 궁중에서의 이야기의 마지막을 볼 수 있었다.

 

 

(22P)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는 이 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중에서도 희련의 이야기가 이 책이 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서희련은 여자 주인공이었지만 보통의 여자 주인공처럼 착하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매력적이었던 여주가 아니었을까

동양 로맨스 판타지 소설인 이 책의 이야기가, 과거로 회귀한 서희련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 신 황궁연애담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