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할아버지의 낡은 여행 가방 - 인생을 바꿔 주는
앤디 앤드루스 지음, 강주헌 옮김 / 뜨인돌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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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꿔주는 존스 할아버지의 낡은 여행 가방 서평-자기계발서

 

 

이 책의 작가는 앤디 앤드루스이다. 많이 들어본 이름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라는 책을 봤기 때문일 것이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를 인상깊게 읽었다면 이 책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와 조금은 비슷했던 것 같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고 각각의 깨달음을 얻는 과정에서 변해가는 나를 만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이 진행된다.

이 책에서는 책의 제목에서 존스 할아버지라고 표현되어있는 인물이 이 책에서 나오는 인물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조언자의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인물들에게는 내적갈등이나 외적 갈등을 겪고 있는 상태인데 그 때 마다 존스 할아버지가 나타난다. 존스 할아버지가 어디에 사는지, 연락처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존스 할아버지에 대해서 알아가기 시작한다.

이 책을 읽고 우리가 직접 존스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는 불가능한 일이기에, 우리가 존스할아버지를 실제로 만날 수 없기에 우리는 독서라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관점 바꾸기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쉬운 말이지만 깨닫기까지가 쉽지 않은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관점을 바꾸는 것 쉽지 않은 일이기에 이 책에서처럼 드라마틱한 변화를 바로 얻는 것은 어렵지만 자신에 대해서 알고 스스로 변화하려고 한다면 좋을 것 같다.

 

 

(16p)

주변의 것들을 눈여겨봄으로써 자신을 점검하기. 우리가 변화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있고, 자신도 파악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조금이라도 고칠만한 부분이 있거나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들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23p)

위대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어보기. 책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한 부분이다. 다른 사람의 삶에서 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배울 점을 찾아보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는 이야기가 좋은 것 같다.

 

 

(부록)

마지막 이 책의 부록이다. 존스 할아버지가 책에서 계속 던진 물음들을 모아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 부분의 특이한 점은 그 질문을 독자에게 던진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답해보면서 우리도 인생의 지혜를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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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22: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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