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컬러링 : 반 고흐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 4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음 / 북센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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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컬러링 반 고흐 서평

 

 

이 책은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의 네 번째 시리즈로 이번의 주제는 반 고흐이다. 평소 반 고흐에 대해서 관심이 있거나 그의 작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스티커 컬러링의 네 번째 시리즈인 이 책에 관심이 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로지 반 고흐의 작품들로만 스티커 컬러링 도안이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다. 표지부터 보이는 반 고흐의 모습을 보고 빨리 이 책의 스티커 컬러링을 도전해보고 싶었다.

 

 

이 책은 초판이어서 초판 한정으로 들어있는 엽서가 들어있었다. 엽서에는 책 속에서 스티커 컬러링으로 만나게 될 작품들이 있어서 엽서와 스티커 컬러링 완성작들을 비교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 도전해보고 싶었던 사람들이라면 초판일 때 먼저 사면 더 좋지 않을까

내가 스티커 컬러링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이 책의 첫 번째 시리즈인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였기에 이번에 하게 될 스티커 컬러링 반 고흐 편이 더 기대가 되었다. 이 기대를 안고 스티커 컬러링을 시작했다.

일단 스티커 컬러링북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도안과 주어진 스티커들을 책에서 분리한 뒤에 도안에 적혀있는 번호와 모양에 맞게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다. 정말 간단한 것 같지만 간단한 만큼 더 몰입하게 되는 신기한 취미인 것 같다.

스티커 컬러링할 때 그냥 단순히 도안의 숫자에 맞추어서 붙이기만 하면 되는데 어떤 방식으로 붙일지는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자신이 원하는 부분부터 맞추어나가는 방법, 번호 순서대로 맞추는 방법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자신이 원하는 부분부터 맞추어 나가는 방법은 여태까지 내가 해왔던 방법인데 보통 주어진 스티커가 3~4장에 걸쳐 있기 때문에 번호에 맞추어 찾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그리고 두 번째 방법으로 이 책의 별이 빛나는 밤 도안을 완성해 보았는데, 일단 스티커를 떼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스티커를 붙일 자리를 찾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느낌이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기에 어떤 방법이 더 좋다고는 이야기할 수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의 방법이 조금 더 쉬운 방법이어서 처음 스티커 컬러링을 한다면 앞의 방법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두 번째 방법은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스티커 컬러링으로 도전해보고 싶다면, 두 번째 방법으로 도전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가장 먼저 도전한 도안인 별이 빛나는 밤이다. 고흐의 그림 중에서 유명한 그림이기도 하고, 밤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지는 도안이다. 앞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사진에서 보이는 흰 부분이 도안인데 주어진 숫자에 맞추어서 뒤의 스티커들을 붙여나가면 된다.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나면 이렇게 하나의 그림이 완성될 것이다. 스티커로 붙인 부분이 눈에 보이기는 하지만 스티커도 스티커 나름대로 그림에서 특징적인 느낌을 담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스티커를 붙인 부분도 그림과 잘 어울린다. 이렇게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면 뿌듯하다.

 

이 책은 반 고흐 편으로 스티커를 붙여가면서 반 고흐의 독특한 그림의 특징을 표현해 나가는 것 같은 과정이 좋았다. 그림은 한 가지 색으로만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티커를 붙여가면서 이 부분에 이런 색의 구성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고흐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직접 색을 채워나가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 스티커 컬러링 반 고흐 편을 하면서 취미도 찾고 고흐의 그림 세계에 빠져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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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22: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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