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고 기발한 세계 동물 스포츠 대회
신타쿠 코지 지음, 박유미 옮김 / 그린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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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기발한 세계 동물 스포츠 대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그리고 스포츠!

이 두 가지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도서!

<엉뚱하고 기발한 세계 동물 스포츠 대회>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우연히 아이들과 운동하려고 나가는데,

문 앞에 도착에 있네요~^^

기다리던 도서라서 받아서 밖에서 펼쳐보기 시작하네요~~


<엉뚱하고 기발한 세계 동물 스포츠 대회>

아이들이 한번 펼치면 손에서 놓지 못하네요.

운동 하는 것도 잊고 동물들의 스포츠 대회를 즐기고 있네요.

육상 경기, 수상 경기, 실내 경기, 구기, 실외 경기, 동계 경기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스포츠가 펼쳐 집니다.


읽다 보니 흥미로운 내용이 보이네요.

동물들은 모두 불을 무서워 할까요?"

답은 아닙니다. 동물 중에도 불을 좋아하는 동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동물들이 불을 좋아할까요?


동물마다 특별한 신체적인 능력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런 특징을 토대로 이렇게 멋진 책을 만들 생각을 했다니

신타쿠 코지의 상상력이 대단하네요.

<엉뚱하고 기발한 세계 동물 스포츠 대회>를 읽다 보면

 동물들의 특별한 능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도 배울 수 있네요.


<엉뚱하고 기발한 세계 동물 스포츠 대회>

 동물 스포츠 뉴스에는 우리가 미쳐 몰랐던 

동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데요.

스포츠 이야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출전 선수들의 도핑 의혹!


"버섯을 먹었다고요? 

먹었다면 어질어질한 증상이 분명히 있었겠죠. 

그런데 저는 멀쩡하다고요. " 라고  맷돼지 선수!

소량의 복어 독을 동료들과 즐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돌고래 선수!


초대박 인기!

인간과 친해지는 방법

모든 동물 필독서! 인간이 더욱 더 좋아진다!

동물과 인간의 '새로운 관계학' 대공개!

입소문만으로 대단한 인기!

......


<엉뚱하고 기발한 세계 동물 스포츠 대회>을 펼치는 순간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펼쳐 집니다.


운동하는 것도 잊고 책에 푹 빠져있는데요~

한참을 보아도 끝나질 않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스포츠 대회!

상상만으로도 재미있는데요.

전 세계 250 종 동물들이 펼치는 승부가 기대되는 도서랍니다.


<책세상맘수다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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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아름다운 옆길 - 천경의 니체 읽기
천경 지음 / 북코리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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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경의 니체 읽기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 >



'망치를 든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신은 죽었다' 니체 하면 떠오르는 단어인데요.

우선 니체의 명언들과 함께 만나 볼까요?

 

1. 겉모습이란 진실인 척하는 것이다.

 

2. 결혼 생활은 긴 대화이다.

 

3. 먼 곳을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만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차라리 고난 속에 인생의 기쁨이 있다풍파 없는 항해얼마나 단조로운가고난이 심할 수록 내 가슴은 뛴다.

 

4.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래 들여다보면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본다.

 

5. 작은 게 최상의 행복을 만든다.

 

6. 침묵을 당하는 모든 진실은 독이 된다.

 

7. 아무것도 버릴 수 없는 자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

 

8. 아침에 눈을 뜨면 무엇보다도 먼저 '오늘은 한 사람에게 만이라도 기쁨을 주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9. 언젠가 날기를 배우려는 사람은 우선 서고걷고달리고오르고춤추는 것을 배워야 한다사람은 곧 바로 날 수는 없다.

 

10. 우리는 소에게서 배워야 할 일이 한 가지 있다즉 그것은 반추하는 것이다.


니체의 명언을 적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니체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천경 작가의 브런치에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에 대한 글귀들이 담겨 있네요.

 


https://brunch.co.kr/@roserose63#articles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 >


사색이 필요한 날!

나를 촉촉하게 만들고 싶은 날!

읽어 보면 좋은 책이 랍니다.


솔직히 제게 철학은 어려운데요.

하지만 그 매력에 빠지면 누구라고 헤어 나오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천경 작가의 글도 그런데요.

 

니체의 매력에 듬뿍 빠진 작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도서랍니다. 

천경 작가는 니체의 철학적인 매력을 다각적인 각도로 이야기하는데요.

 

천경 작가의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 >을 읽다 보면

니체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니체가 수백 년 동안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아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주의하라나는 보석이며 나의 주위에 있는 것은 납즉 빛 바래고 창피한 납이니까." 모든 단어모든 사상은 자신의 사회에서만 살고 싶어 한다이것이 선택된 문제가 가지고 있는 도덕이다."

 

니체가 말한 인용구를 사용할 때의 주의점인데요.

니체의 글을 읽다 보면 독설가 같으면서도 진솔한 매력이 있습니다.

삶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도 되는데요.

 

시간 나는 대로 한 구절 한 구절


니체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세상맘수다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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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데르센 동화향기 8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최영란 그림, 이상배 글 / 좋은꿈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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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데르센>



동화는 아이들의 친구이고 

동화를 통해서 아이들은 삶에 지혜를 배우고 꿈을 꿉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저도 안데르센이 쓴 동화를 읽으며 자랐고

제 아이도 안데르센이 쓴 동화를 읽고 자라고 있답니다.


백 년이 넘도록 우리에게 사랑 받는 세계 최고의 동화 작가!

그의 이야기가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도대체 안데르센의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 진 것일까?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안데르센 하면 불우한 유년 시절에대한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나 안데르센!

그마저도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생활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당연히 정규 교육을 받는 것도 어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꿈을 가진 사람에겐 이러한 역경은

또 다른 도전과 삶의 거름이 되는 듯합니다.

어렵게 살아온 그의 환경은 훗날 

안데르센의 동화 속 소재가 되니까 말이지요.


일부 사람들은 안데르센의 작품이 그의 어린 시절 겪은 불우한 추억과 주변 환경이 반영되어 아이들이 읽기엔 너무 암울하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 덕분에 그의 작품은 깊은  가슴 속 울림과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에게 수백 년 동안 사랑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안데르센의 고전 명작!

그의 이야기를 이상배 작가가 새롭게 엮어주는데요.

안데르센 동화에 또 다른 향기를 더해 주네요.


<안녕, 안데르센>

우리 동화의 마법사!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만나러 가볼까요?

 

이상배 작가는 안데르센의 수백 편의 동화 중

완두콩 공주, 엄지 아가씨, 꿋꿋한 장남감 병정 등 9편의  동화를 보여주는데요.


이제 그윽한 동화의 향기 속으로 빠져 볼까요?

<안녕, 안데르센>에는 

이상배 작가의 글과 최영란 님의 그림으로 

또 다른 명작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아름다운 엄지 아가씨가

땅속 두더지에게 시집가네

땅 속은 깊고 어두워

해님도 볼 수 없고

찬란한 햇빛도 볼 수 없어

새들의 날갯짓도 볼 수 없고

아름다운 노래도 들을 수 없어

푸른 세상은 영원히 작별이야"


이상배 작가가 들려주는 안데르센 동화의 향기가 느껴지시나요?


안데르센 고전 명작의 새로운 향기!

<안녕, 안데르센>

동화의 마법사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과 

동화를 사랑하는 이상배 작가의 향기가 가득 담겨 있답니다.


오늘 우리 모두 동화향기에 푹 빠져 볼까요?


<책세상맘수다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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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씨, 녹으면 안 돼요! 라임 그림 동화 25
간다 스미코 지음, 오시마 다에코 그림, 양병헌 옮김 / 라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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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프트씨 녹으면 안돼요>




아이들이 사랑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니 소프트씨!의 이야기

생각만 해도 입안 가득 군침 도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우리는 달콤함 대신 

신나고 재미있는 유쾌함을 맛보게 되는데요. 

자~ 지금부터 소프트씨의 놀라온 활약상! 알아볼까요?




어린 아이들은 꿈을 먹고 자랍니다.

그 꿈을 색으로 표현하자면 알록달록 무지개가 될까요?

울긋불긋 맨드라미같은 꽃이 될까요?

아니면 까만 밤하늘의 은빛 별이 될까요?


알 수는 없지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집니다.

그런 행복한 이야기가 담긴 

<소프트씨 녹으면 안돼요>

아이들은 이 책 속에서 어떤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어떤 꿈을 꿀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딸아이의 꿈이 또 한번 바뀌는 순간인데요.

책을 좋아하는 딸아이는 요즘!

자기 머릿 속에서 이야기가 마구마구 떠오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의 머릿 속에만 있는 무수한 이야기가

잘 정리되어서 글로 언제쯤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그런 이야기 샘물을 솟아나게 하는 그림 동화!

<소프트씨 녹으면 안돼요> 를 읽어 볼까요?


"어서오세요, 여기는 달콤한 먹거리 장터입니다."

전병 이불 가게, 도넛 안경점, 솜사탕 주방 용품점과 소프트 신발 가게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아니~ 먹거리 주인이 운영하는 가게가 가득합니다.

와~ 생각만 해도 신나는데요~


이곳에 소프트씨가 운영하는 신발가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손님으로  케이크 아가씨가 오면서 

딸기 찾기 대소동이 일어납니다.


소프트씨는 이 무더위에 케이크 아가씨의 딸기를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는 <소프트씨 녹으면 안돼요> 에서 알 수 있답니다.


<책세상맘수다를 통해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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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고 아름다운 십 대 이야기
박일환 지음 /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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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고 아름다운 십 대 이야기>



세상을 바꾼 십 대들의 이야기가 담긴 도서입니다.

이제 10살이 되는 딸아이에게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 되어 줄 동무들의 이야기는 

 삶의 용기와 희망의 등불이 되어 줄 것 같은데요.


1997년 [내일을 여는 작가] 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한 박일환 작가가 들려주는

세상의 아름다운 10대들의 삶을 들여다 볼까요?


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소녀!

그레타 툰베리!

사회와 타협하며 어른들이 하지 못한  일들을

당당하게 해낸 10대 들!

그들의 아름답고 위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10대에 대표적인 인물은 누구 일까요?

저는 일제 강점기! 

작혹한 일제 치하에서 대한의 독립을 외친 

18세의 유관순 열사!가 생각납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함께 열어갈 10대의 주역들 

그들의 세상을 향한 삶의 메아리가 전해져 오는데요.


지구의 평균 기온 1도 상승!

우리는 지금을 기후위기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여전히 쓰레기는 산을 이루고,

우리는 풍요 속에 안주하며

쓰레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쓰레기 만이 아니라 지구의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안락함 속에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를 만들어내고

지구를 덥히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지구의 시계!를 위한

한 소녀의 외침이 있습니다.


2019년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초대된 스웨덴 출신의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My message is that we'll be watching you.

This is all wrong. I shouldn't be up here. I should be back in school on the other side of the ocean. Yet, you all come to us young people for hope. How dare you!

You have stolen my dreams and my childhood with your empty words and yet I'm one of the lucky ones. People are suffering. People are dying. Entire ecosystems are collapsing. We are in the beginning of a mass extinction and all you can talk about is money and fairytales of eternal economic growth. How dare you!

For more than 30 years, the science has been crystal clear. How dare you continue to look away and come here saying that you're doing enough when the politics and solutions needed are still nowhere in sight.

You say you hear us and that you understand the urgency, but no matter how sad and angry I am, I do not want to believe that. Because if you really understood the situation and still kept on failing to act then you would be evil and that I refuse to believe.

The popular idea of cutting our emissions in half in 10 years only gives us a 50 percent chance of staying below 1.5 degrees and the risk of setting off irreversible chain reactions beyond human control.

Fifty percent may be acceptable to you, but those numbers do not include tipping points, most feedback loops, additional warming hidden by toxic air pollution or the aspects of equity and climate justice.

They also rely on my generation sucking hundreds of billions of tons of your CO2 out of the air with technologies that barely exist.

So a 50 percent risk is simply not acceptable to us, we who have to live with the consequences.

To have a 67% chance of staying below a 1.5 degrees global temperature rise – the best odds given by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the world had 420 gigatons of CO2 left to emit back on Jan. 1st, 2018. Today that figure is already down to less than 350 gigatons.

How dare you pretend that this can be solved with just business as usual and some technical solutions? With today's emissions levels, that remaining CO2 budget will be entirely gone within less than eight and a half years.

There will not be any solutions or plans presented in line with these figures here today, because these numbers are too uncomfortable and you are still not mature enough to tell it like it is.

You are failing us, but the young people are starting to understand your betrayal. The eyes of all future generations are upon you and if you choose to fail us, I say: We will never forgive you.

We will not let you get away with this. Right here, right now is where we draw the line. The world is waking up and change is coming, whether you like it or not.


저의 메세지는 '우리가 여러분들을 지켜 볼 것'이라는 것입니다.



잘못 되었습니다.저는 여기 있으면 안 됩니다저는 바다 반대편에 있는 학교로 돌아가야 합니다그런데여러분은 희망을 위해 우리 젊은이에게 요셨다고요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헛된 말로 저의 꿈과 어린 시절을 훔쳐 갔습니다. 하지만저는 행운아 중 한 명입니다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생태계 전체가 붕괴되고 있습니다우리는 대량 멸종의 시작 지점에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말할 수 있는 것은 전부 돈과 영원한 경제 성장의 이야기들 뿐입니다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습니까?

지난 30년 이상 동안 과학은 명확했습니다필요한 정치와 해결책이 아직까지도 보이지 않는데어떻게 여러분은 이 자리에서 충분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어떻게 그렇게 계속 외면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우리의 말을 듣고 절박함을 이해한다고 말하지만아무리 슬프고 화가 난다 하더리도저는 그것을 믿고 싶지 않습니다왜냐하면 만약 여러분이 정말로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고도 여전히 행동하지 않고 있는 거라면여러분은 악마와 다름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그렇게 믿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인기를 얻고 있는앞으로 10년 안에 온실가스를 반으로만 줄이자는 의견은지구 온도 상승폭을 1.5도씨 아래로 제한할 수 있는 가능성을 50%만 줄 뿐입니다이는 또한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되돌릴 수 없는 연쇄 반응을 초래할 위험까지 안고 있습니다.

50%는 여러분에게는 받아 들여지는 수치인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이는 여러 티핑 포인트대부분의 피드백 루프대기 오염에 숨겨진 추가적 온난화는 포함하지 않고 있는 수치입니다기후 정의와 평등의 측면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또한 이는 여러분들이 공기 중에 배출해 놓은 수천 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임무를 우리와 우리 자녀 세대들에게 떠넘긴 것이나 다름없습니다그렇게 할 수 있는 기술도 나오지 않았는데 말입니다그래서 기후 위기가 초래한 결과를 떠안고 살아가야 할 우리는, 50%의 위험을 감수하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1.5도 아래로 머무를 수 있는 67%의 기회를 잡으려면-IPCC가 제시한 현재로썬 최상의 가능성인세계는 2018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420기가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오늘날 이 숫자는 이미 350기가 톤 아래로 떨어졌습니다어떻게 감히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을 하나도 바꾸지 않고 몇몇 기술적인 해결책 만으로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척할 수 있습니까오늘날처럼 탄소 배출을 계속한다면남아있는 탄소 예산 마저도 8년 반 안에 모두 소진되어 버릴겁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제시될 어떠한 해결책이나 계획도 이 남아있는 탄소 예산을 고려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왜냐하면 탄소 예산을 나타내는 이 수치는 매우 불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여러분은 여전히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성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우리를 실망 시키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 세대는 여러분이 배신하고 있다는 걸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모든 미래 세대의 눈이 여러분을 향해 있습니다여러분이 우리를 실망 시키기를 선택한다면우리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여러분이 이 책임을 피해서 빠져나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바로 여기바로 지금까지 입니다더 이상은 참지 않습니다전 세계가 깨어나고 있습니다여러분이 좋아하든 아니든변화는 다가오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한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솔직히 저는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세대 간의 격차!

 그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물려 주도 싶지 않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세대가 사용하고 누리고 있는 자연의 축복에 대한 대가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 다음 세대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도 그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편리함 뒤에 숨겨진 진실을 보아야 할 때입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도 그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대견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세상과 마주하며 나아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위대하고 아름다운 십 대 이야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멋진 안내서가 되어 주는데요.

멋진 미래의 주인공! 그들이 살아갈 세상을

스스로 건설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도서인데요.


툰베리의 이야기 외에도

홍콩의 민주화를 꿈꾸는 조슈아 윙과

아동과 여성의 인권을 이야기한 말랄라 유사프자이

장애를 안고 일어선 평화주의 시인 매티 스테파넥 


"어떤 사람이 되든, 어떤 일이 일어나든

나는 내 몸과 마음을 사랑할 거예요.

다른 사람들과

많이 다르긴 하지만,

나는 언제나 행복할 거예요.

나는 언제나 나니까요."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주옥 같은 그들의 말에 저도 모르게 매료됩니다.


이들이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전쟁도 기아도

파괴도 없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세상을 향해 가슴 속에 담아 두었던 꿈과 희망의 조각들을 

이 책에 실린 친구들처럼

멋지게 설계해 보면 어떨까요?


<책세상맘수다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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