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아름다운 옆길 - 천경의 니체 읽기
천경 지음 / 북코리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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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경의 니체 읽기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 >



'망치를 든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신은 죽었다' 니체 하면 떠오르는 단어인데요.

우선 니체의 명언들과 함께 만나 볼까요?

 

1. 겉모습이란 진실인 척하는 것이다.

 

2. 결혼 생활은 긴 대화이다.

 

3. 먼 곳을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만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차라리 고난 속에 인생의 기쁨이 있다풍파 없는 항해얼마나 단조로운가고난이 심할 수록 내 가슴은 뛴다.

 

4.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래 들여다보면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본다.

 

5. 작은 게 최상의 행복을 만든다.

 

6. 침묵을 당하는 모든 진실은 독이 된다.

 

7. 아무것도 버릴 수 없는 자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

 

8. 아침에 눈을 뜨면 무엇보다도 먼저 '오늘은 한 사람에게 만이라도 기쁨을 주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9. 언젠가 날기를 배우려는 사람은 우선 서고걷고달리고오르고춤추는 것을 배워야 한다사람은 곧 바로 날 수는 없다.

 

10. 우리는 소에게서 배워야 할 일이 한 가지 있다즉 그것은 반추하는 것이다.


니체의 명언을 적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니체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천경 작가의 브런치에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에 대한 글귀들이 담겨 있네요.

 


https://brunch.co.kr/@roserose63#articles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 >


사색이 필요한 날!

나를 촉촉하게 만들고 싶은 날!

읽어 보면 좋은 책이 랍니다.


솔직히 제게 철학은 어려운데요.

하지만 그 매력에 빠지면 누구라고 헤어 나오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천경 작가의 글도 그런데요.

 

니체의 매력에 듬뿍 빠진 작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도서랍니다. 

천경 작가는 니체의 철학적인 매력을 다각적인 각도로 이야기하는데요.

 

천경 작가의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 >을 읽다 보면

니체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니체가 수백 년 동안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아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주의하라나는 보석이며 나의 주위에 있는 것은 납즉 빛 바래고 창피한 납이니까." 모든 단어모든 사상은 자신의 사회에서만 살고 싶어 한다이것이 선택된 문제가 가지고 있는 도덕이다."

 

니체가 말한 인용구를 사용할 때의 주의점인데요.

니체의 글을 읽다 보면 독설가 같으면서도 진솔한 매력이 있습니다.

삶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도 되는데요.

 

시간 나는 대로 한 구절 한 구절


니체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세상맘수다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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