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 재미있게 배우는 어린이 과학동아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3 - 슈뢰딩거의 고양이 ㅣ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3
홍승우 그림, 이억주 글, 최준곤 감수, 어린이과학동아 편집부 기획 / 해나무 / 2020년 10월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1. 시간 여행의 시작

2. 아인슈타인과의 만남

그리고 드디어

3. 슈뢰딩거의 고양이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시리즈 3은 아이가 엄청 기다려온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시리즈입니다.

지난 여름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시리즈 1&2를 보고

만화가 홍승우와 이억주 님의 푹 빠진 아이가 고대한던 도서인데요.

학습 만화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지는 도서랍니다.

아이가 엄청 기다리던 도서라서 

저도 <책세상 맘수다>에 서평이 나오자 마자!

우선권까지 사용해서 신청한 도서인데요.

과연,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시리즈 3은 에는 

어떤 매력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엄마도 모르는 아이들만 알고 있는 어린이 과학 동아 화제의 만화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시리즈 3를 펼쳐 보겠습니다.

우리는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시리즈 1권에서 제모크리토스와 돌턴, 톰슨, 러더퍼드와 보아가 이야기 해주는 원자에 대해 배웠는데요.

쪼개지지 않는 딱딱한 공이라고 정의한 원자에서

 (+), (-) 전하를 띤 원자 모형과

 원자핵을 중심으로 전자들이 돌고 있는 태양계 원자 모형

전자가 특정 궤도만 움직이며,

 퀘도를 옮길 때 빛을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원자모형을 제시합니다.

와~ 이렇게 정리하니 원자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는 물론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사실들을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네요.~

딱딱하고 재미없는 과학은 이제~ 안녕!

우리는 지금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시리즈 로

 쉽고 재미있는 과학의 원리를 배우게 됩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Schrödingers Katze)'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1935년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가 양자역학의 불완전함을 

보이기 위해서 고안한 사고 실험인데요.

코펜하겐의 해석의 비상식적인 면을 이야기하는 실험입니다.

이 실험을 통해서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는데요.

 가장 많이 받아 들여지고 있는 코펜하겐 학파에서는 

'상자를 열어보기 전에는 

살아있는 상태와 죽어있는 상태가 중첩되어 있었으나

 관측하는 순간 하나의 상태로 확정된다' 

 즉, 대상에 대한 관측 행위가 대상의 상태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반면, 휴에버렛 3세가 만든 다중세계 해석은

'상자를 열어보기 전에는 살아있는 세계와 

죽어있는 세계가 모두 존재하며 관측하는 순간 

어떤 한 쪽의 세계로 진입하게 된다' 라는 해석으로

핵이 붕괴하는 순간이 분기점이 되어 

고양이가 살아 있는 세계와 고양이가 죽은 세계가 분리되어 

평행 우주가 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3-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 속에 숨겨진 재미있고 즐거운 과학이야기를 즐기시길 바래봅니다.

우리집 귀요미들이 사랑하는 과학자 카드인데요.

서로 좋아하는 과학자를 보면서 과학상식도 배울 수 있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시리즈를 읽다보면 양자역학은 물론

과학에 대한 즐거움도 함께 배울 수 있답니다.

<책세상맘수다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서평] 1일 1쓰기 초등 바른 글씨 -바른 글쓰기 도전!

1일 1쓰기 초등 바른 글씨 ㅣ 1일 1쓰기
초등교재개발연구소 지음 / 넥서스에듀 / 2020년 8월

 <1일 1 쓰기 초등 바른 글씨 >

바른 글쓰기 도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울 아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아들의 글씨 또한 어찌나 자유로운지~

그림인지 글씨인지 

아들만의 한글체를 만들어 내는데요.

 받아쓰기를 다 맞고도 별 2개!

다른 아이들은 별 3개 받았다고 시큰둥 하네요~

솔직히 엄마가 보아도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선생님이 못 보았을 리가 없지요~

자~ 아들 우리 바른 글쓰기 도전해 보자!

아이도 자기가 누나처럼 예쁘게 쓰고 싶다고 도전해 본다고 하네요.

워낙 쓰는 걸 싫어해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아이 눈높이에 맞춘 1일 학습지!

오~ 책을 받아보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바른 글쓰기에 대한 정보와 일일 학습지로 구성된  글쓰기!

초등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재인데요.

30일 완성의 바른 글쓰기 매일 매일 1일 차 글쓰기를 마치면 

어느 순간 바른 글쓰기가 되어 있을 것 같아요.

바른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바른 자세로 앉아서 바르게 연필을 잡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코로나 19로 반 년 이상 

학교 생활을 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워야 할 기본적인 자세와 생활 익히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더군다나 바르게 앉아서 바른 자세로 연필 잡기는 쉬운 일이 아닌데요.

그런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재입니다.

아이의 바른 연필 잡기 습관이 나와있네요.

아직 손이 불편할까 눈감아 둔 연필 잡는 법 부터 교정!

획순에 맞춰서 ㄱ,ㄴ,ㄷ,ㄹ을 쓰면서

"아이가 엄마 예쁘지?"

"나 잘 썼지?" 하고 물어 봅니다.

글쓰기 통해서 아이의 자존감도 UP!되네요~^^

처음 한글을 배우는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교재가 될 것 같아요.

 <1일 1 쓰기 초등 바른 글씨 > 덕분에 

이번 주 받아쓰기는 별 3개!

기특한 아이에게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붙여주었답니다.

칭찬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학습 후, 아이들을 격려해주는데 도움이 되네요.

매일 매일 글쓰기를 교정해주는 <1일 1 쓰기 초등 바른 글씨 >

1단원 ㄱ~ㅎ 까지 다 쓰고 나면

2와 3단원으로 맞춰 쓰기로 맞춤법과 띄어 쓰기로 다지기 해주려고요.

4단원 주제별 문장 따라쓰기가 끝나면

 아이의 멋진 카드와 편지 받아 볼 수 있겠지요.

우리 아이 올바른 글쓰기에 도전해 보세요~^^

<책세상맘수다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서평] 2020년 10월 우등생 과학과 월간 우등생 학습

[eBook] 우등생과학 2020년 10월호 ㅣ 우등생과학 119
(주)천재교육 / (주)천재교육 / 2020년 10월

<2020년 10월 우등생 과학과 월간 우등생 학습>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학습지와 잡지를 물어보면

막힘없이 '우등생'이라고 말합니다.

1학년에서 부터 시작해서 3학년이 되기까지

우리 아이 학습은 우등생이 맡고 있는데요.

선행 학습 No!

자기 주도적인 학습 OK!

교과과정 맞춤 학습, 월간 우등생 학습!

그리고 월간 우등생과 함께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를 키워주는 우등생 과학이 

저의 집에 배달 되었는데요.

매달 우리집 귀요미들이 기다리고 있는 교재랍니다.

가끔 아이가 힘들어 하면 한 달 정도 쉬곤 했는데~

처음에는 버거워하던 아이도 

해를 거듭하며 학습이 습관이 되어서

이제는 매달 꾸준히 학습하고 있답니다.

또래 친구들 보면 다른 온라인 또는 방문 선생님 등

다양한 학습지와 지도 교사들이 오는데요.

우리집은 <2020년 10월 우등생 과학과 월간 우등생 학습>로 학습완료!

솔직히 교육비에 대한 부담도 많은데

<2020년 10월 우등생 과학과 월간 우등생 학습>하면서

 경제적인 부담도 감소되었답니다.

교육비가 줄면 아이 학습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시겠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물론!

천재 교육의 하루 독해를 비롯해서

월간 우등생 학습에서 시즌 별로 출간되는 

단원 평가와 일일 수학 등이 

자칫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보강해 주니 좋네요~

솔직히, 1학년 때 부터 하니

3학년에 늘어난 영어 과목을 채워줄

월간 우등생 학습 영어 교재도 함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영어 교재를 셀 수없이 많지만,

천재 교육의 영어 교재도  만나보고 싶어지네요.

우리 아이 국어/사회 /과학 오늘도 미션 완료 했는데요.

이젠 혼자서 알아서 척척척!

멋지답니다.

수학은 늘 진도가 느린데요.

일일 수학 교재와 병행하다 보면 가끔 많다고 투덜거리기도 한답니다.

아직 보고 싶은 책도 많고 

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도 많은 10살!

우리 다른 건 몰라도 우등생은 꼭 하고 놀자~^^

우등생 논술 만큼이나 좋아하는 우등생 과학!

아이들에게 잡지의 세계는 호기심과 궁금증 등

세상에 대한 다양한 상식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코로나 19시대!

집콕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

10월 우등생 과학에서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이 달의 전시 부분인데요~

 지구의 변화무쌍한 모습들이 담긴 사진에 아이는 물론 저도 마음을 빼았겼답니다.

정말 멋지네요~^^

여러분, 유럽 많은 나라들이 포도주를 즐기는데,

왜 유독 독일은 맥주로 유명할까요?

역사를 바꾼 결정적인 S에서 그 답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와 즐거운 학습과 상식이 가득한 교재

<2020년 10월 우등생 과학과 월간 우등생 학습>

이번 달에도 탄탄하게 학습을 다지며

상식도 넓혀갑니다.

<책세상맘수다를 통해서 교재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평] 이 뼈를 모두 누가 찾았게?- 최초의 고생물학자 메리애닝

이 뼈를 모두 누가 찾았게? - 최초의 고생물학자 메리 애닝, 2020 KBBY 주목 도서 Special Mention ㅣ 바위를 뚫는 물방울 14
린다 스키어스 지음, 마르타 미겐스 그림, 길상효 옮김 / 씨드북(주) / 2020년 9월

<이 뼈를 모두 누가 찾았게?>

최초의 고생물학자 메리 애닝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터 꿈을 꿉니다.

그리고 자라면서  내 안의 핑계를 대면서

그 꿈을 잊어 버리곤 합니다.

여기! 꿈을 꾸는  한 소녀와 그녀의 열정이 담긴 동화가 있습니다.

영국의 화석 수집가이자 최초의 고생물학자!

메리 애닝 (​Mary Anning)

잉글랜드 남부의 라임 리지스에 있는 영국 해협을 마주한 절벽에서 

쥐라기 해양 생물 ( 이크티오사우루스) 의 화석 발견!

최초로 어룡의 골격 발견!

수장룡 골격 발견!

익룡 화석과 어류 화석 발견!

두족류 벨렘나이트 화석 발견!

지질 학자 헨리 드라베시는

 최초 고생물 복원도 < Duria Antiwuoir, 도시의 고생물>에서 

메리 애닝의 화석 수집품을 기초로 삼아 그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19세기 영국의 과학계는 여자라는 이유 만으로 

그녀를 런던 지질학회에 가입조차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제게 너무나 불친절합니다. 

저는 그 때문에 모두에게 의심스러운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살아 생전 인정 받지 못하던 그녀는 

사후에 재조명 되었는데요.

1908년 테리 설리번은 빠른 말놀이 (Tongue twister)에서 

매리 애닝을 이야기 합니다.

" She sells seashells on the seashore

그녀는 바닷가에서 조개 껍데기를 팔아~"

2010년 영국 왕립 학회는 애닝의 사망 163년만에 

과학사에 길이 남을  여성 과학자로

메리 에닝을 선정합니다.

메리 애닝의 이야기가 담긴 <이 뼈를 모두 누가 찾았게?>을 보면서

딸아이를 보게 됩니다.

관찰력이 좋은 아이, 뭐든 꼼꼼하게 기록에 남기를 딸아이를 보면서

한 여자를 떠올립니다.

세상이 인정해 주지 않아도

자신의 길을 걸어간 메리 애닝!

그녀의 발견은 세계 지질학의 역사를 바꿀 정도도 획기적인 사실들입니다.

애닝의 모습 속에서 꿈을 키우는 딸아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잘 하고 있다고~

그리고

네가 원하면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말이지요~^^

씨드북의 <바위를 뚫는 물방울>에는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낸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겼는데요.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꿈을 꾸는 멋진 여성이 되길 바래봅니다.

<책세상 맘수다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일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평] 베토벤 에세이 - 오홍렬의 감성 에세이

베토벤 에세이
오홍렬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20년 8월

<베토벤 에세이>

루트비히 판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독일이 나은 세계적인 작곡가!

악성! 베토벤은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에게 사랑받는 작곡가인데요.

그의 대표적인 곡은 운명 교향곡!

엘리제를 위하여

월광소나타

환희의 송가 등~~

셀 수 없이 많은데요.

고전주의와 낭만 주의를 아우르는 그의 작품은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사람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견고한 구축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율을 전개 시켜 나가는 악상의 전개 능력까지

아무리 긴 연주라고 해도 지루할 사이가 없는데요.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과 곡 덕분에 영화로도 제작된 베토벤의 이야기들~~

그리고 한 권의 책 

<베토벤 에세이>

오늘은 오홍렬 작가가 들려주는 베토벤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200년 전에 베토벤은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인류에게 고귀한 정신적 유산을 물려주기 위하여 불편한 몸을 이끌고 고뇌 하며, 불굴의 의지로 운명과 싸운 그의 열정, 내면의 불꽃, 그의 혼은 그의 음악을 연주하는 자와 듣는 청중의 가슴 속에 아직도 살아 있고,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모든 위대한 예술 작품은 다 이러한 것이다. 모든 위대한 예술작 품은 다 이러한 것이다. 이 시대에 그의 혼이 되살아나고, 나의 이 작업이 기폭제가 되어  모든 이의 가슴 속에 활활 타오르는 커다란 불꽃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욕심이요, 진정한 바람인 것이다."

작가의 말 속에 어느 순간 빠져들게 되는데요.

<베토벤 에세이>는 시대를 아우르는 베토벤! 

그리고 그의 음악을 느낄 수 있는 도서랍니다.

<베토벤 에세이>는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전문적인 음악 이론서가 아닌 

교양도서인데요.

오홍렬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 시대를 아우르는 베토벤의 음악과 시, 문학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베토벤의 다양한 곡과 그 곡을 연주하는 다양한 연주자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같은 곡이라도 누가 연주 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여주는데요. 

각각의 연주자가 해석하고 표현하는 건 같을 수 가 없으니

......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저도

베토벤을 조금 더 가까이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도서네요.

<베토벤 에세이>는 순간 순간 베토벤이 만들어 낸 시인과

 철학자, 정치가  등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젤 좋아하는 교양곡 5번 '운명'

"운명이여, 너의 힘을 보여라! 

우리들은 우리 스스로의 주인은 아니다. 

결정된 일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운명 이상의 것이라야 한다!"- 1815 베토벤

 <베토벤 에세이> 을 통해서

운명에 순종하지 않고 운명을 거스르는 사나이!

 베토벤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책세상맘수다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