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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놀이터 - 100편의 명화와 함께하는 미술감상과 창작놀이
이일수 지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21년 1월
평점 :
100편의 명화와 함께하는 미술 감상과 창작놀이
<미술관 놀이터>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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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놀이터>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줄 수 있는 멋진 도서인데요.
명화도 감상하고 즐기면서
명화의 숨겨진 의미까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네요.
명화로 배우는 <미술관 놀이터>라는 제목이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아르침 볼도 , 샤르댕, 세잔과 고갱, 클레 !
이 다섯 명의 화가가 그린 멋진 그림을 감상하며 명화의 세계에 빠져볼까요?
<미술관 놀이터>의 작가, 이일수 님은
좋은 그림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고 합니다.
훌륭한 작가들의 그림을 보면서
우리는 큰 감동을 받고 멋진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사람들은 미술을 평생의 친구로 삼게 됩니다.
<미술관 놀이터>에서 이 멋진 과정을 느껴 볼까요?
<미술관 놀이터>에 세잔의 미술놀이터입니다.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포까지 활동한 프랑스의 화가!
폴 세잔!은 반 고흐와 고갱과 더불어 후기 인상파 화가입니다.
"참다운 그림이란 무엇인가?"
폴 세잔의 놀이터에서 그 의미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빛의 마법이 가득한 세계가 펼쳐 집니다.
파울 클레의 놀이터에 소개된 작품입니다.
1914년 클레가 그린 <카이로우안 스타일>,
<함마메트와 모스크>,
1937년에 그린 <나일강의 전설>입니다.
그린 연도에 따라 작가가 사용한 색감이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1914년 30대 클레가 튀니지 여행길에 그린 그림인데요.
튀니지의 강렬한 빛과 색의 조화가 도형과 기호로 표현되어 있네요.
그 후로 또 한번의 여행으로 클레는 멋진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요.
1928년, 이집트 여행에서 클레는 피라미드와 상형문자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단순한 기호의 표현이 돋보이는 <나일강의 전설>을 보며
" 어른들이 쓸데없이 간섭하지 않으면
아이는 도리어 멋진 그림을 그리게 된다."
다섯 명의 화가들을 따라가 보면
그들의 멋진 그림은 물론 <미술관 놀이터>의 창작놀이와
미술관에서 보여주는 명화의 세상으로 빠져들게 되는데요.
명화 뿐 아니라 그림을 그린 작가의 마음도 함께 느껴지는 듯합니다.
<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