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출판사 도서 제공)
써보면 기억되는 어휘와 문장
그리고 시어들~
1917년 일제 강점기에 태어난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청년!
윤동주~
그의 아름다운 글이 담긴
<윤동주 전시집/필사북>
이 책은 시 31편과 산문 62편,
총 93편의 주옥같은 글이 담겨 있는데요.
한 줄 한줄 읽으며~
시대를 삶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네요.
시와 함께 글도 쓰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이게 바로 필사의 매력인 듯 합니다.
시와 함께 문학 비평가로 알려진 시인 민윤기님의 해석이
이 책의 재미를 한 층 높여주네요.
<윤동주 전시집/필사북>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입니다.
진솔한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글과 함께
정화되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80년이 넘는 시간을 거슬러
아직도 우리의 가슴에 와 닿는 청량함이
윤동주 시인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 밤,
하늘을 바라보며, 바람을 느낌와
별과 내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서네요~~
<윤동주 전시집/필사북>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삶에 쓴 맛과 단 맛~~
달콤함과 괴로움, 외로움과 쓸쓸함 속에 담긴
애뜻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데요.
특히, 자화상은 나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우물 안에 비친 내 모습이 밉지 않도록~~
더 많이 사랑하며 살아야 겠네요.
오늘 이 시간, 윤동주 시인의
<윤동주 전시집/필사북>을 읽으며,
삶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