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기다려줄게 - 아이의 닫힌 방문 앞에서 8년, 엄마가 느끼고 깨달은 것들
박성은 지음 / 북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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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기다려줄게>

아이의 닫힌 방문 앞에서 8,

엄마가 느끼고 깨달은 것들

 

아이의 탄생을 온 우주를 내 품에 안은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아니요, 그 보다 더한 감격과 환희~~

세상 모든 미사 여구를 가져와도 표현할 수 없는 신비와 감격입니다.

생각만 해도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번지는 일~~

마음 한 구석 그 감동을 다시 느껴봅니다.

성격 급한 저는 기다리는 걸 참 못합니다.

제가 아무리 천천히 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숨이 차오르는 느낌은 당연한 거겠지요.

그래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주는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마음의 여유를 다시 토닥토닥~~

상기 시켜주는 도서!

<엄마가 기다려줄게>를 소개합니다.

 

아이 양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아마도 '기다림'인 듯 합니다.

단 세 글자인 이 단어는 엄마라는 이름하에

! 어마어마한 내공을 필요로합니다.

~~ 내 안에 육아 내공을 키우고 싶으신 분들~~

<엄마가 기다려줄게>와 함께 해 보아요.

기다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내려놓는 거라고 합니다.

<엄마가 기다려줄게>에서 작가는

내려 놓기는 양보도 포기도, 체념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것!

아이의 선택을 가장 먼저 응원해 주는 것~~

한결 같은 마음으로 말입니다.

늘 아이 곁에서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것~

작가의 글을 읽으며, 기다림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작가가 서두에 들려주는 글 귀가 마음에 남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이 책이 캄캄한 망망대해에서 행복의 섬을 찾아 헤매는 당신에게

길을 알려주는 등대가 되기를 희망한다."

우리 마음에 등불이 되어 주는 도서~~

<엄마가 기다려줄게>를 읽으며,

육아에 지친 나의 마음을 다독여 보아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내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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