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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신문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ㅣ 중등 필독 신문 1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2월
평점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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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교과 연계 기사를 분석한
<중등 필독 신문>
지금부터 신문이라는 매체를 통해 교
육, 문화, 사회, 과학, 환경, 경제 에 대한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접하고,
비판적 사고로 바라보는 시야를 길러보아요.
주체적인 생각을 자진 독립체로 살아가기 위한
생각의 힘!을 가져보아요,
주제별 질문과 관련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는데요.
한눈에 내용이 쏘~ 옥 들어오네요.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질문들이 가득하네요.
각 주제별로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면
아이의 생각도 알고, 사고력을 넓히기에도 좋답니다.
특히,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이 장이 마련되는데요.
시사적,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그저 읽고 지식을 접하는 것만이 아닌 질문을 통해서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데요.
자~~ 어떤 알찬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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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입학하면서 아이와 처음 맞춘 교복!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네요.
Q1. 교복에 관한 내용입니다.
서울시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서울 국공립/사립 중고등학교 707군데 가운데 교복 착용 학교는
600군데로, 84% 이상의 학교가 교복을 착용한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학교에서 교복을 착용하고 있는데,
실제로 학교에서는 불편한 교복 대신 생활복이나 체육복을 입는 학생이
더 많습니다.
정부에서 교복 지원금으로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교복을 입는 것은 입학식과 졸업식~~
손을 꼽을 정도인데요.
따라서, 교복지원금을 생활복이나 체육복을 사는데
쓰도록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많다고 합니다.
아이와 교복 맞추며 나눈 이야기들을
<중등 필독 신문>에서 접하니 반갑기도 하고
이 책이 참 유용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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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교복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내용에 대해 들었다면,
교복 착용에 대한 찬성과 반대,
생활복이나 체육복을 교복 대체제로 활용해도 되는가에 대해
문제점은 없는지,
다양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요.
나만 가지고 있던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의견을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중등 필독 신문>는 비판적 사교력을 길러주는
작가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문답형식으로 각자의 의견을 들어 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들의 삶에는 정답은 없으니까요?
중학생들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내용들에 대해
직접 사고 할 수 있는 시야, 시간을 가질 수 도서인데요.
이 도서로 지금 우리의 모습을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한 정보만이 아닌 생각주머니를 키우고
객관성을 바탕으로 한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될 것 같은데요.
저는 <중등 필독 신문> 을 토대로 아이와 작가가 준 주제에 대해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생각하며, 이야기 하면서 조금씩 자라나는 아이들~~
따로 논술, 사고력 향상 사교육은 NO!
<중등 필독 신문>와 함께 논술과 사고력을 확장 시켜 보아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