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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상한 수학책 - 그림, 게임, 퍼즐로 즐기는 재미있는 두뇌 게임 75¼
벤 올린 지음, 강세중 옮김 / 북라이프 / 2024년 2월
평점 : 
<아주 이상한 수학책>
Math Games with Bad Drawings
세상을 바꾼 수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은 모두 놀이에서 나왔다!
그저 놀았을 뿐인데 세상의 구조가 파악되는 생각법!
<아주 이상한 수학책>에서
점, 선, 순열, 코드, 카드, 블록...
엄청나게 시끄럽고 흥미진진한 수학 배틀이 펼쳐진다!
저자는<아주 이상한 수학책> 에 서두에
영장류 중에 인간만이 가진 특징!
'유형성숙 (neoteny)을 이야기 하며,
그렇기에 천제적인 종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영원한 젊음 )
자~~ 이제 우리가 할 것은
<아주 이상한 수학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노는 것이다.
<아주 이상한 수학책>에 나온 수학게임은
공감게임, 숫자게임, 위험과 보상게임, 조합게임, 정보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 준비물을 준비하고~
함께하 친구와 함께 <아주 이상한 수학책> 속에 빠져볼까요?
저자는 <아주 이상한 수학책> 에서
수학게임이 중요한 이유를
' 인간의 사고력을 최대로 끌러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실례로 블레즈 파스칼 (Blaise Pascal)과 피에르 드 페르마 (Pierre de Fermat)의
불확실성에 대한 수학적 연구를 탄생시킨 '확률이론'은
한 도박꾼이 보낸 수수께끼에서 탄생했고,
유명한 오일러의 증명 (그래프 이론)은
시민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놀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게임을 통한 세상의 멋진 발견들~~
<아주 이상한 수학책>와 함께 즐거운 수학 여행을 시작해 보아요.
<아주 이상한 수학책> 에는
흥미로운 수학적 게임들이 가득한데요.
특히, 수학하면 멀미부터 난다거나 수가 그냥 이유없이 싫다면,
2장 숫자게임을 추천합니다.
"모든 숫자는 흥미롭다. 예외는 없다"
자~~ 흥미로운 숫자들을 만나볼까요?
1은 가장 외로운 수, 2는 유일한 짝수 소수,
3은 <토이스토리> 중 최고라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말처럼
모든 숫자는 흥미롭습니다.
그 수를 가지고 우리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게임을 즐기고 게임의 유래와 중요성까지~~
수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는 도서네요.
<아주 이상한 수학책> 에 나오는 게임을 즐기다 보면
그 누구도 수학을 싫어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아이와 함께 하루 한 가지씩 게임을 도전해 보면서
수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전통적인 놀이에서 부터 레크리에이션 취미나 수학자들이 고안한 게임까지
다양한 수학 게임이 담겨 있는데요.
자~ <아주 이상한 수학책> 의 첫장에 나온 점과 상자!
부터 자세히~ 꼼꼼히 살펴보아요.
"심오함은 놀이에서 나오고
과학은 바보 같음에서 나온다."
저자는 <점과 상자>는 세련된 어린이용 놀이로,
수학자 얼위 벌리캄프는
이 책의 서문에 "세계에서 가장 수학적으로 풍요로운 인기 있는 어린이용 게임이다."라고 설명했듯이 끝내주는 게임인데요.
자~~ 종이와 펜, 그리고 함께 할 친구만 있다면 OK!
6X6 배열된 점!위에
수직선과 수평선으로 나만의 상자를 완성해 보아요~~
<점과 상자>는 1889년 수학자 에두아르 뤼카 (Edouard Lucas)의
<라 피포피펫 ; La Piplpipette>이라 책에 처음 등장하는데요.
순수한 호기심이 만들어낸 게임이 우리에게 주는 놀라운 결과들~~
"실제로 해보면 쉬운 게임인데도 지속적인 놀라움을 불러일으킨다."
자~이제부터 ~ <아주 이상한 수학책> 을 제대로 숙지해 볼까요?
<아주 이상한 수학책> 을 보는 노하우는 정독이 아닌 필독인데요.
생각하는 아이 ,꿈꾸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에두아르 뤼카가 남긴 말 처럼, <아주 이상한 수학책> 을
차근 차근 즐겨보아요.
중요한 건~~ 내가 지금 <아주 이상한 수학책> 을 보며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이와 함께
<아주 이상한 수학책> 속
즐거운 수학 게임을 즐겨보세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