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문학편 - 최신개정판 너를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김범준 지음 / 메리포핀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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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

 

세상에는 딱 2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문학을 읽을 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96%의 사람들은 문학을 읽지 못한다.

종이 위에 적힌 글자만 보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활자 뒤에 펼쳐져 있는 '세계' 를 보지 못한다.

4%의 사람들만이 '세계'를 본다.

계속 글자만 보고 있을 텐가, 아니면

세계 속으로 들어가겠는가?

김범준 선생님이 들려주는

국어 1등급을 위한 세상으로 출발해 볼까요?

<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을 통해서

수능 공부법 부터 적용까지 꼼꼼히 살펴보아요.

시와 소설, ~

수능과 모의고사 문제에서 출제된 문학 부분를 보면서

문학공부의 중요성과 접근법을 배워보아요.

문학에서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은

'감상'입니다.

"화자가 지금 어떤 마음인 거 같아? (공감했어?)"

"인물이 지금 뭘 보고 있는 거 같아? (상상했어?)"

, 내면 세계 공감과 이미지화 능력을 통해

감상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문학공부의 기본이네요.

수능 문학의 재미를 불러넣어줄 도서

<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

문학의 천재가 되어볼까요.~^^

 

<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지화 입니다.

작품을 읽으면서, 같이 보고, 듣고, 만지고 문제로 가면,

"문제에서 '시각적 심상, 청각적 심상, 촉각적 심상'

있었냐고 물어볼 때도 빠르게 판달할 수 있다.

또한 시선의 이동이 있었는지, 시점의 변화가 있었는지,

내면세계의 변화가 있었는지도 훨씬 빠르게 판단할 수 있다."

글을 시각화 하면, 기억에 오래 각인된다고 하니~

<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을 보면서

국어 공부 탄탄하게 다져 보아요.

 

~ 그럼, <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 보면서

, 소설, 극을 읽은 방법을 배워볼까요?

시 감상법의 포인트는

'화자가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화자 눈 앞에 펼쳐진 세계를 떠올려야 한다.

그렇게 떠올린 이미지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화자가 '

어떤 내면세계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 화자 중심으로 생각하기~

그리고 시의 제목부터 반드시 읽기~~

은행나무 = 노오란 우산깃

<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을 읽다보면

문학에 촉촉히 젖어들게 되네요.

 

<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속에는

'시인의 언어' 라는 개념이 나오는데요.

나의 눈이 아닌 시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윤동주의 '자화상'을 좋아하는데,

그 내면을 들여다 보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을 통해

조금더 문학을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봅니다.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

시에서 바라본 사나이는 '우물 속에 비친 화자 자신의 모습'

을 표현한 것인데요.

이것이 감각적인 시인의 언어구나~~

미소짓게 됩니다.

 

<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

지문해설을 통해서 바라보는 국어 수능풀이가 아닌

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교재인데요.

, 소설, 희곡 등을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보아야 하는지 길을 잡아주고,

전문가의 해설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수능뿐만 아니라 문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물론, 시인의 언어를 이해하고

작품의 이미지화 과정을 통해 문학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용어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겠지요.

내가 놓치고 있던, 국어의 어휘력은 물론, 문해력이 어느 정도 인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문학편>을 통해서

국어 문학은 물론, 국어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조금 더 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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