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부자 -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부모의 언어와 태도
주용식 지음, 공인화 삽화, 김현수 캘리그래피 / 대경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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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부모의 언어와 태도

<평온한 부자 (부모와 자녀)>

 


평온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내가 그리고 가족이 편안해야 합니다.

하지만~ 삶이란 날씨처럼 변덕스럽습니다.

폭풍이 몰아칠 때도 있고,

살랑 바람이 불어올 때도 있고,

따듯한 햇살이 비칠 때도 있고,

모진 비바람이 내릴 때도 있습니다.

그 때, 우리를 지켜주고

다시 살아갈 힘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가족인데요.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조력자인 가족~

특히, 부자 (부모와 자녀)

 

<평온한 부자 (부모와 자녀)>의 저자는

출산율 0.8명, 출산하지 않는 이유 2위!

양육비 부담 이라는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 양육하는 대한민국 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썼다고 하는데요.

자~ 주용식 저자가 들려주는 응원의 글 읽으며,

아이와 나를 위한 행복한 시간 만들어 볼까요?

가족!

부모와 자녀 관계를 기본으로하고 그 확장을 포함하는 구성원~

초등학교 때, 국어 시간에 참!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

가족 구성원, 가족 구성원의 역할 등등~~

아이를 낳고 육아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금에 와서야~~

가족이라는 무게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껏 나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게 되네요~^^

<평온한 부자 (부모와 자녀)>

단순한 코칭 도서나 양육도서가 아닙니다.

글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고

가족이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해

부모, 나의 역할을 생각하게 합니다.

 

"부모가 가곁에 있어서 더 불행할 수 있습니다.

부모를 미워해도 되나요?

상처만 주는 가족에게 질려 버리는 순간"

 

사회적인 변화 속에서

육아의 현실을 인지하고 수용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이제, 부모는 아이와 함께 투사가 됩니다.

강도 높은 수련이 시작되지요~~

견뎌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소하면서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보아요.

<평온한 부자 (부모와 자녀)>는 말 드대로 응원서, 위안서네요.

책을 읽으며, 위안이 되고 힘이 됩니다.

나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누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육아의 든든한 지원군을 만나는 느낌이랄까요?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지~~

걱정이 된다면, <평온한 부자 (부모와 자녀)>을 통해서

불안은 내려 놓고 나와 가족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와 안목을 길러보아요.

"부모는 자녀의 '일시적 점유자' 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물론이고

자녀를 임의로 변화시킬 권한이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내가 아이에게 주고 싶은 게 무엇인가?

나는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야 느낄 수 있습니다.

그 행복을 느끼고 맛보게 해주는것도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평온한 부자 (부모와 자녀)>에서

그 동안 서랍 속에 넣어둔 우리 가족의 행복을 찾아보아요.

"평온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위해

부모개인의 행복은 필수다."

~

2023년이 한달도 남지 않은 지금,

내 안의 묵은 먼지를 탈탈 털어버리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아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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