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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 : 모더니즘 회화편 - 14명의 예술가로 읽는 근대 미술의 흐름
박신영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평점 :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
모더니즘 회화편
14명의 예술가로 읽는 근대 미술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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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교양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팟캐스트 <후려치는 미술사>의 진행자인 박신영 작가가
들려주는모더니즘 회화 이야기 들어볼까요?
1789년 시민혁명으로 시작된 모더니즘~
모더니즘의 회화는 근대 회라하고 불리기도 합니다.
19세기에서 20 세기 사이의 작품들이 담긴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에서
모더니즘 회화에 대한 특징과 다양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데요.
빛을 그리는 클로드 모네의 인상주의 ( Impressionism)를 시작으로
고전의 낭만과 사실 주의는 끝을 알립니다.
즉, 변화가 시작되기 시작한 것인데요.
" 화가는 자신앞에 있는 것만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는 것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 화가인 프리드리히-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낭만주의와
시대상을 반영한 사실 주의가 등장합니다.
" 오직 진실은 하나다. 눈에 당장 보이는 것만 그려야한다는 것.
봤으면 그리고, 놓쳤으면 다시 봐라.
나머지는 다 가짜다."
-마네-
그리고 그 변화의 시작은 태양의 빛을 그리는 인상주의에로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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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는 클로드 모네를 시작으로,
오귀스크 르누아르, 에드가 드가에 전성기를 이룹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빈센트 반 고흐와 폴고갱, 폴 세잔에 의해 빛에 감정과 자연, 철학을 입히는데요.
이것이 바로 후기 인상주의입니다.
고흐의 표현주의 (Expressionism),
고생의 원시주의 ( Primitivism),
그리고 세잔의 입체 주의 (Cubism)까지 다양성이 가득한 시대입니다.
특히, 고흐의 그림에 등장하는 뒤틀림, 구불거림과 흔들림은
그의 고독과 혼란스러움을 잘 표현해주는데요.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모더니즘 시대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조금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인데요.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에서
모더니즘 회화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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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에서
보여주는 표현주의, 야수주의, 입체주의, 추상미술과 추상표현주의까지
모더니즘 회화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안에는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뭉크와 마티스, 피카소와 칸딘스키,
몬드리안과 잭슨 폴록과 마크로스코 등 많은 예술가와 작품
그리고 작품에 담긴 의미와 사실까지 담겨 있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