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학라밸 - 사교육은 줄이고 내실은 키운 아이들의 비결
지은정 지음 / 문예춘추사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교육은 줄이고 내실은 키운 아이들의 비결

 

<내 아이의 학라밸; Study -Life Balance>

 

 

아이들 사람의 질이 결국 성공의 길!

 

지금 당장 학습과 일상의 균형

 

'학라밸'을 선물하자!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학생들의 삶의 질~

 

"왜 세상에 나를 태어나게 했느냐.

 

재미있는 일은 하나도 없고

 

해내야 하는 일만 있을 뿐이다"라는 아이들 ~

 

 

<내 아이의 학라밸; Study -Life Balance>에서

 

아이들을 위한 해답을 찾아보아요.

 

 

우리나라 초중고 생의 평균 수명 시간은 7시간 18!

 

OECD 국가의 평균 시간은 8시간 22!

 

학교 정규 체육시간은 일주일 평균 2.5시간!

 

그외 운동 시간은 전무하다는 응답이 33%나 된다고 합니다.

 

모든 게 자식 잘 되라고 하는거라고 말하지만,

 

진정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놓치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내 아이의 학라밸; Study -Life Balance>을 통해서

 

조금 더 나은 삶을 걸을 수 있도록

 

저도 아이도 성장하는 시간 만들어 보아야 겠습니다.

 

 

 

저자는 <내 아이의 학라밸; Study -Life Balance> 을 통해

 

아이들의 학라밸 (학습과 라이프 밴런스)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저녁이 있는 삶(워라밸)을 원하 듯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충분한 영양과 수면, 휴식할 권리까지~

 

공부는 재미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학생이기에 해야 한다면, 지치지 않고 학습하기 위해서

 

자신만의 오아시스, 성취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시험 결과가 조금 실망 스럽더라도

 

고생했을 아이의 노고를 알아주고,

 

조금이라도 성장한 부분은 아낌 없이 칭찬해 주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내 아이의 학라밸; Study -Life Balance>을 보다가

 

'낳음 당했다' 라는 표현을 처음 접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등에서 식은 땀이 흐르더라고요~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아이인데~

 

'나는 사는 게 이렇게 힘든데 나를 왜 낳았나.

 

태어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말만 들어도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경쟁 사회 속에서 '무민 시대'라는 말까지 등장했는데요.

 

한자어 없을 무에 영어의 mean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로

 

무자극, 무맥락, 무위휴식을 지향하며,

 

하찮고 아무 의미 엇어 보이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고

 

스트레스를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링 (Idling; 빈둥거림) 이 필요한 아이들~

 

이 시간을 통해 뇌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활발하게 활성화 됩니다.

 

빈둥거림을 토한 자기 탐색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내 아이의 학라밸; Study -Life Balance>을 보며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부모가 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와의 학습과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