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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완전 정복 퀘스트 ㅣ 말랑말랑 요즘지식 6
김민화 지음, 이미연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6월
평점 :
<글쓰기 완전정복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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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완전정복 퀘스트>에는
무슨 글을 써도 수학공식 처럼 딱딱하게 쓰는 딱딱이와
지나치게 멋을 부려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글을 쓴다는 말을 듣는 부린이,
그리고 너무 산만해서 무슨 얘기를 쓴 건지 도통 알 수 없는 산만이와
읽기는 잘 하지만 자기 생각은 한글자도 쓸 줄 모르는 쫄뽕이가 등장 합니다.
이들 친구들은 반 강제로 깜찍이 요정에게 소환되어 퀘스트 세계로 향하게 되는데요.
글쓰기 하면 걱정부터 앞선다고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깜찍이 요정이 참가자들이 퀘스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훌륭한 안내자 역할을 해줄 거에요~~
자~ 그럼 울렁울렁 마을 부터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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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어려움은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잘 쓰지 못할 거라는 걱정을 버려라.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그런 걱정에 대해 써라.
글을 읽을 사람 말고 글을 쓰는 네 자신을 생각하라"
딱딱이와 부린이, 산만이와 쫄뽕이~
아직 글쓰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필사를 통해서 좋은 글을 내것으로 만들어 보아요~~
그리고 풍등 날리기를 통해서
글쓰기의 자신감을 가져보아요.
"좋은 글을 적어서 풍등에 띄우면
그 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찾아간데요~
<글쓰기 완전정복 퀘스트>에서
관문을 통과하면, 깜찍 깜찍 깜찍이 요정이 황금 나뭇잎을 선물하네요~
"글쓰기는 마음을 편아나게 먹는 것부터 시작한다."
"좋은 글을 베꺄 쓰는 것은 글쓰기의 가장 쉬운 방법이다."
" 좋은 글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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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딱딱이와 부린이, 산만이와 쫄뽕이가 간 곳은 호치호치마을이랍니다.
호사스러운 장식으로 가득한 이곳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좋은 글쓰기를 배울 수 있을까요?
호치호치 마을 사람들은
꾸밈추리라는 꼬리를 붙이고 다닌다네요~
겉보기엔 화려하고 우아해 보이지만
실상은 좀 다른데요.
호치호치 마을에서 호치스럽지 않은 소년,
안호치와 함께
멋부리 않은 글쓰기에 도전해 보아요.
<글쓰기 완전정복 퀘스트>에서
관문을 통과할 때 마다, 깜찍 깜찍 깜찍이 요정이 특별한 선물을 전해주는데요.
호치호치마을에선 꾸밈추리가 배달 되었네요.
"과하게 꾸민 글은 본 뜻을 잃어버리게 한다."
"화려한 표현보다는 진솔한 표현이 더 감동적이다."
"글은 멋부리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글쓰기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쓰는 것이다."
딱딱이와 부린이, 산만이와 쫄뽕이와 함께
<글쓰기 완전정복 퀘스트>에 도전해 보아요.
누구나 멋진 글을 쓸 수 있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