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3
디 로미토 지음, 쯔위에 첸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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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

언제나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편리함!이 여기저기 가득합니다.
그 편리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빨래인데요.
기후변화, 기후위기이야기가 이슈화 되면서
플라스틱 용기에 이어 플라스틱 빨대에 대한 문제가 수면으로 나온 건 불과 몇년 전입니다.
작은 빨대는 재활용 불가!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니 가슴 한구석에 쿵 내려 않네요.
아이들 키우면서 가장 도움이 된 도구였던 플라스틱 빨대!
최근에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와 스텐레스 스틸 재질의 빨대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데요.
진정한 대안은 없을까요?
여기 플라스틱 아래의 문제점을 해소한 좋은 도서가 출판되어 있는데요.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고 했나요?
갈대로부터 플라스틱 빨대가 되기까지
흥미로운 빨대의 역사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그렇다면 최초의 빨대는 무엇인지 궁금해지는데요.
5,000년 전 고대 수메르 도시국가 중 하나인 우르의 푸아비 여왕의 무덤에서 발견된 빨대입니다.
이 빨대는 속이 빈 풀, 갈대를 이용한 빨대입니다.
와~ 갈대를 이용해서 음료를 마실 빨대를 생각해 내다니 인류의 조상들의 지혜가 느껴지네요.
이런 지혜라면 플라스틱! 에 대한 문제점도 쏙쏙 해결할 수 있겠지요.

2022년 11월 24일, 이제 더이상 우리는 식당이나 카페 매장 안에서는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할 수 없게 되있는데요.
플라스틱 빨대가 생성되고 소비되면서 우리 주변에 가득한 편리함!
플라스틱 제품!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100년 이상이나 걸린다고 해요. 분해 과정에서 버려진 플라스틱은 해양 생물의 삶의 터전을 잠식하고 우리의 건강과 자연환경, 생태계를 병들게 하고 있답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보물창고의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된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를 읽으며 빨대의 역사를 배우며 환경을 위한 대안책은 없는지 함께 고민해 보아요.
그리고 우리가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천해보아요.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
아니야~ 아니야~
무분별한 사용! 불완전한 분리배출! 이 문제야!
사용한 플라스틱은 비우고 헹구고 배출하자!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로 빨대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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