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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영민 외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4월
평점 :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완성이 아니라 끊임없는 발견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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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는
내가 누근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
나를 위한 자기 발견 인문학 도서인데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이영민,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유성경,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송태현,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부 및 동아시아학 협동과정 교수 송영민,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이자 이화다문화연구소장인 장한업!
5명의 교수가 들려주는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을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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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시대는 다원성의 시대다.
인간은 곁에 누구 있느냐, 상황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끝없이 자신을 재구축한다.
이제 우리는 매일 다르게 살 수도,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될 수도 있다." (이졸데 카림-오스트리아 철학자)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과 함께 나를 찾는 여정을 출발합니다.
서머싯 몸 (Somerset Maugham)은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내 안에 여러 인격이 혼재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깜짝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다섯명의 교수와 함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네요.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과 함께 나를 찾는 여정을 시작해 볼까요?
서머싯 몸 (Somerset Maugham)은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내 안에 여러 인격이 혼재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깜짝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다섯명의 교수와 함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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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 던져졌을 때,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그저 단순히 내가 살고 있는 장소가 단순하지만은 않게 여겨지는데요.
'장소감 (Sense of place)'
말 그대로 장소에 대한 느낌이나 감정을 의미하는데요.
그저 지금의 자리에서 느끼는 편안함이 있을 것이고,
이곳을 벗어나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긴장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낯설음에서 오는 불안과 두려움!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프랑스 작가 미셸 옹프레 (Michel Onfray)는
<철학자의 여행법>에서 여행을 이렇게 이야기 했는데요.
"여행은 우리에게 치료제로 작용하기 보다는
우리 존재에 대해서 정의해주고,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해준다.
......
우리는 자라를 치유하기 위해서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다.
자아에 더 익숙해지고 더 강해지고 더 잘 느끼고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 여행을 하는 것이다."
작가가 전해 주는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과 결과가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
나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재구성해서
나를 바로 알고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여행은 어떤 것일까요?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과는 나를 찾아가는 색다른 도서네요.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에서 특별한 여행!
상호문화적인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면,
제 2장에서는 조금 더 단단한 나를 위한 공감의 시간을 가져볼까요?
유성경 교수는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을 선물하는데요.
다섯명의 교수와 함께 그들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를 배워보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