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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
다카하시 노조무 지음, 허영은 옮김, 츠치야 켄 감수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2년 9월
평점 : 
<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
고생물은
인류의 문명이 나타나기 전부터 오늘날까지 살아 남은 현생 생물과
이미 멸종된 절멸 생물을 모두 말하는데요.
여러분은 고생물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현대 우리가 알고 있는 생물과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고생물!
<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 읽으며
그 매력에 풍덩 빠져볼까요?
<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에는
고생대 (페름기~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흥미롭고 호기심 넘치는 고생물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고생물 친구들이 살고 있는 '고생대'로 출발해 볼까요?
수많은 비밀을 간직한 고생물!은
바다에서 싸우며 진화했고
이렇게 다양하게 진화된 생물들은 바다에서 육지로
서식지를 옮기며 변화를 거듭합니다.
페름기, 석탄기, 데본기, 실루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캄브리아기
(약 2억 9890만년 전부터 약 5억 4100만년 전)
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을 만나보아요.
<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에는
<궁금해! 고생물 칼럼>으로
고생물 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는데요.
만화로 즐기고 칼럼으로 풍성하게 배워볼 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을 읽다보면
생물의 신비로움에 감탄하게 됩니다.
생물이 처음부터 눈이 있었던 게 아니었나 봅니다.
아주 먼 옛날, 고생대가 시작되기도 전에 살았던 생물들은
나뭇잎이나 찹쌀떡 같은 모습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 캄브리아기'
수억 년 에 걸쳐 일어나던 진화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되는데요.
'캄브리아기 대폭발' 은 겨우 500만 년 정도 만에
현재, 지구상의 38개 동물문을 탄생 시켰다고 합니다.
생명체에서 '눈의 탄생'이
이런 진화의 원동력을 제공 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동물학자 앤드루 파커의
'빛 스위치 이론'이라고 하네요.
<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에는
알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네요.
<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 에서
아이가 선택한 고생물 한번 알아볼까요?
오파비니아는
다섯 개의 눈을 가지고 있고
지느러미에 호흡할 수 있는 아가미가 달려 있다고 하네요.
정말 기상천외한 외모를 가지고 있네요.
아이들이 뽑은 고생물! 두 번째는
헬리코프리온입니다.
헬리코프리온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생긴 이빨이
무려 100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헬리코프리온의 위턱 관절은 현재의 은상어 종류와 유사하다고 하는데요.
<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 에는
알면 알수록 흥미로움이 가득합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