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 - 석혜원 선생님이 들려주는 지구촌 경제 이야기, 개정증보판
석혜원 지음, 고상미 그림 / 다섯수레 / 202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석혜원 선생님이 들려주는 지구촌 경제 이야기

<잘 사는 나라 못 사는 나라>


잘 사는 나라 못 사는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요?

진정한 경제 성장을 위한 필독서!

<잘 사는 나라 못 사는 나라>를 읽으며

 사람들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볼까요?


<잘 사는 나라 못 사는 나라>에는  책 서두에

잘 산다는 건 어떤 것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크고 좋은 집에 살고 값비싼 자동차에 ......'


돈이 많은 나라가 잘 사는 것일까요?

국민들이 마음 편하게 사는 나라가 잘 사는 것일까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사회복지 제도가 잘 되어 있는 나라가 잘 사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나라가 잘 사는 나라라고 생각하시나요?

경제적인 관점에 따라,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잘 사는 나라의 기준은 달라집니다.


<잘 사는 나라 못 사는 나라>에서는

경제적인 수준과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비교해서 이야기 하는데요.

이런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우리는 우선 국민소득에 대해 알아볼까요?

국민 소득은 한 나라의 국민 전체가 벌어들인 돈!

즉, 한 나라 국민이 일정 기간에 새로의 생산한 가치 (부가가치)를 

 모두 돈으로 환산해서 합한 것입니다.


국민 소득= 국민 총소득


그렇다면 우리는 국민 총소득으로 무엇을 알아 볼 수 있을까요?

바로, 나라 천제의 소득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건 나라 전체의 소득을 말하게 때문에

이것만으로 국민의 평균 생활 수준을 파악하긴 어렵답니다.

인구에 따라 국민 총 소득은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1인당 국민 총 소득이 필요하답니다.


<잘 사는 나라 못 사는 나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경제 용어와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수업시간에 배웠던 경제는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잘 사는 나라 못 사는 나라>를 읽으니

경제와 친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나도 경제 박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돈을  많으면 잘 사는 것일까요?

2012년 부터 국제 연합에서는 

각  나라의 국내 총생산, 기대수명, 사회적 환경 등을 평가해서 

행복지수를 알아보았는데요.

2022년 세계 행복지수를 나타낸 

'세계 행복 보고서'에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는 

146개국 중 61위! 입니다.


2021년 1인당 국민 소득 3만 4980달러인 대한 민국!

1인당 국민 소득이 1만 2310달러인 코스타리카는 

행복지수 16위!

1인당 국민 소득이 1만 4940 달러인 과테말레는 

행복지수 30위!

어떻게 된 것일까요?


전 행복지수가 10위 안에 든 나라들이 궁금해지는데요.


핀란드, 덴마크, 스위스,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룩셈부르크,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입니다.

 대부분 소득 수준도 높지만 복지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고

사회적 신뢰와 투명성이 높은 나라들인데요.


그저 경제적인 발전 뿐만 아니라 

축적된 부를 국민이 골고루 누릴 수 있는 나라가 

바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아닐까요?

그리고 대한 민국도 그렇게 되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겠지요.


<잘 사는 나라 못 사는 나라>를 통해서

가치있는 경제성장!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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