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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숲숲! ㅣ 기린과 달팽이
샤를린 콜레트 지음, 김이슬 옮김 / 창비교육 / 2022년 5월
평점 :
<숲.숲.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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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아름다움 숲의 4계절을 만나 볼 수 있는 도서!
그 곳에는 계절에 변화에 따른 숲의 변화와
숲 속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봄~ 봄~ 봄~
봄의 어느 날~~
아이들은 숲 속으로 곰마늘을 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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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마!늘!
곰과 전혀 닮지도 않았는데
왜 곰마늘이라고 부르는 걸까요?
곰마늘을 캐는데~~~
높은 곳에서 꾸꾸~~ 꾸꾸~~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요.
고개를 들어 그 곳을 바라보면 우리는 누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어쩌면 숲 속에 사는 요정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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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숲의 밤은 어떤 모습일까요?
깜깜한 밤의 숲을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깊은 밤~
우리는 숲에서 스라소니를 만날 수도 있답니다.
이 아름다운 숲~~
신비로움이 가득한 숲에 나무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사람들은 산림청이라는 기관을 세워 숲의 나무를 베어가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보금자리~
사람만이 숲을 차지해도 되는 걸까요?
숲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답니다.
이 계절이 가기 전에 숲의 생명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숲.숲.숲!> 속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는데요.
숲에서 얻는 것들은 <숲.숲.숲!>에서 보여주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곳에는 우리의 아름다운 추억과 삶과 더불어
순환하는 생태계가 담겨져 있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숲.숲.숲!> 의 숲을 상상해 보세요,
그곳에 서 있는 여러분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지켜 주세요.
우리의 아름다운 <숲.숲.숲!>을~~~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