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House 하우스 물구나무 세상보기
김완진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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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E (하우스) >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 동화!

HOUSE (하우스)


집이라는 제목만으로도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만들어주는데요.

우리들의 쉼터이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곳!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불편해서 숨쉬기 조차 힘든 곳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 집은 어떤 곳인가요?

주인공에게 비친 집의 모습은 어떨까요?


"우리집이 이사를 왔어요.

나는 전에 살던 집이 좋았는데......."





"이사온 뒤로 아침에 일어나면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밤새 모래 폭풍이 휘감고 지나간 것처럼

얼굴에 까끌까끌한 느낌이 남아 있거든요."


아이들에게  이사는 환경의 변화를 말합니다.

작은 변화에도 민감한 아이들!에게

전혀 다른 장소로의 이동!

낯선 환경에서 찾아오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하나하나 다 말할 수 없을텐데요.

육아 하면서 놓치기 쉬운 아이들의 마음을

< HOUSE (하우스) >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시간입니다.


김완진 작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집에 대한 변화를 잘 풀어내고 있는데요.

섬세한 김완진 작가의 그림과 글이 그 느낌을 잘 풀어내 주고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이웃은 친근한 존재가 아니라

외계인이나 괴물, 로봇으로 표현되는데요.

글 속에 상상력이 그대로 녹아든 듯 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 동화!

HOUSE (하우스)


집이 아이들에게 중요한 이유는 뭘까요?

우리에게 집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 HOUSE (하우스) >

집이 소중한 건 그 속에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내일부터 나도 무서울 게 없어요!

아빠는 투명인간도 보이는 안경을

엄마는 몸을 숨길 수 있는

 투명 망토를 만들어 주기로 했거든요."


김완진 작가의 < HOUSE (하우스) >

그 속에서 따듯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길

이웃의 반가운 얼굴을 생각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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