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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속옷 이야기
크리스틴 밴 잰트 지음, 해리 브릭스 그림, 최지원 옮김 / 스푼북 / 2021년 7월
평점 :
<우리가 몰랐던 속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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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우리가 몰랐던 속옷 이야기>로
원시 시대의 속옷부터, 세계의 다양한 속옷,
기발한 발명품들, 오늘날의 속옷들까지
속옷 이야기 속에 풍덩 빠져 볼까요?
" 우리는 왜 속옷 이야기만 나오면 낄낄 웃게 될까?
사람들은 언제부터 속옷을 입었을까?
그렇다면, 속옷을 제일 처음 입은 사람은 누구일까?"
속옷에 대한 이야기!는
궁금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주제인데요.
그 동안 궁금했던 세상 속의 속옷!
역사와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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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대한 이야기!
고대 학자들은 화석 발굴 현장에서
종종 오래된 속옷 조각을 발견하기도 하는데요.
원시 시대 속옷의 소재는 어떤 것이 사용되었을까요?
추운 지방의 사람들!은 어떤 속옷을 입었을까요?
기원전 20000~ 10000년 에
빙하기와 연결되어 있던 아시아와 북아베리카에서는
순록 가죽을 사용해서 속옷 입고 다녔다고 하네요.
눈 덮인 알프스 산맥을 오르던 산악가들이
냉동 상태의 고대인을 발견했는데.
그 고대인의 허리에 5300년이나 된
양가죽 속옷을 두르고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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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속옷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몰랐던 속옷 이야기>에는
원시 시대의 속옷에 대한 이야기부터,
세계의 다양한 속옷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는데요.
인류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기후에 대한 정보가 담긴 속옷!
그 이야기는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늘 입고 다니면서도 그 속옷 속에 이런 역사와 이야기가 담겨 있다니
놀랍기만 한데요.
사후 세계를 믿었던 이집트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셴디트 라는 속옷을 자신의 무덤에 145장이나
묻어 달라고 한 투탕카멘왕!의 이야기가 눈에 띄네요~~
우리가 입는 속옷! 과연 평생 몇 장의 속옷을 입는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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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과연 속옷을 어떻게 만들어 입게 되었을까요?
현재의 속옷은 언제 발명된 것일까요?
속옷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우리가 몰랐던 속옷 이야기> 읽으며
시원하게 이야기 함께 나누어 보아요~~
속옷 안에 인류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미래까지 발견하게 된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