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동화 - 내 이야기가 널 꿈꾸게 할 수 있다면
정홍 지음, 아넬리스 그림 / 맘앤파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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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가 널 꿈꾸게 할 수 있다면

<너를 꿈꾸게 할 엄마 동화>

 

아이를 위한 멋진 도서 두 권을 선물 받았는데요.

바로 , <엄마 동화><아빠 동화>니다.




정홍 작가가  엄마, 아빠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도서인데요.

따듯함과 감동, 그리고 사랑과 여유까지 

느낄 수 있는 동화입니다.


저는 아이와 매일매일 꿈을 꿉니다.

그 꿈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처럼

포근하고 달콤하기도 하고

어느 날은 천둥 번개를 일으키며 내리는 소나기 같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세상,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담긴 도서

<너를 꿈꾸게 할 엄마 동화>에 

푹 빠져보아요.

 

 우리 집 책장에 놓여진 두 권의 도서!

매일 밤,  아이들과 제게 멋진 이야기를 선물하는데요.

"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온종일 언제나 행복할 순 없겠지만,

아이에게 한 편의 이야기를 읽어줄 때만이라도,

엄마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그 짧은 순간만이라도

꼭 행복을 선택하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홍 작가의 말대로

 오늘 밤 아이들과 함께 이 행복을 누려보면 어떨까요?

 

 <너를 꿈꾸게 할 엄마 동화>을 읽으며

여러분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한 편을 골라보았습니다.

<꽃의 주인>이란 이야기입니다.



길가에 핀 아름다운 꽃 한 송이!

여러분은 누구의 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처음 그 꽃을 발견한 사람!

아니면 그 꽃을 본 모든 사람들의 것!

글쎄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꽃의 주인이 다를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책에서 전해 주는 이야기!

"꽃을 가진 사람이 주인일까?

꽃을 아끼는 사람이 주인일까?

어쩌면 둘 다 주인이 아닐지도 몰라.

꽃은 한 번도 황제를 주인으로 여긴 적이 없고

젊은이는 한 번도 자기가 꽃의 주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거든.

젊은이는 그저 꽃과 하나가 되었을 뿐이야."


나의 뱃속에 부터 하나 였던 아이가 

이제는 태어나 제 옆에 누워서 쌔근쌔근 잠이 듭니다.

아직도  토닥토닥 이며 들려주는 자장가 소리가 

필요한 아이들~

그 아이들과 함께

<너를 꿈꾸게 할 엄마 동화>

여러분도 함께 읽어보세요.

이야기 속에 감동과 사랑 그리고 따스함이 담겨 있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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