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드래곤 길들이기 10- 드래곤 보석을 얻는 법

드래곤 길들이기 10 - 드래곤 보석을 얻는 법 ㅣ 드래곤 길들이기 10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21년 5월

드래곤 길들이기 10 

<드래곤 보석을 얻는 법>

크레시디 코웰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에 

푹~빠진 남매 덕분에 저도 애독자가 되었는데요

흥미진진한 글 전개와 익살스러운 그림이

제 눈길을 사로잡네요.

<드래곤 보석을 얻는 법>의 이야기는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가 14살에 

추방자였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붉은 분노가 그 땅의 모든 드래곤을 집어 삼켜,

드래곤반란이 일어나고

인간과 드래곤 사이에 큰 전장이 시작됩니다.

바이킹 종족을 깡그리 몰살시키고 싶어하는 드래곤 퓨리어스로 부터

와일더웨스트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와일더 웨스트의 새로운 왕만이 바이킹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하는데요.

우리의 히컵은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까요

오래된 예언에 따르면, 

왕은 왕의 잃어버린 보물 열 개를 모두 갖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히컵에게는 단 하나만의 보물이 있는데요.

추방자 신세가 된 히컵은 역경을 이겨내고

와일더 웨스트의 왕이 될 수 있을까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히컵의 모습?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1년동안 나무 위나 동굴 안에서 잠을 자고

먹을 것은 산딸기와 나무 열매,

두려움에 떨며 잠든 바이킹 마을에게 훔친 음식으로

살아가니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겠지요.

하지만 투슬리스와 함께

잃어버린 보석도 찾고 이 암울한 시절도 추억으로 삼을 수 있겠지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크레시디 코웰의 드래곤 길들이기

<드래곤 보석을 얻는 법> 이야기에서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쫓아내시길 바랍니다.

최고의 배신자가 되어, 바바릭 군도에서 쫓겨난 

우리의 히컵!

그의 용기와 희망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