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하늘도 색색 빛깔 하늘로 바뀔 수 있어
환자 정 씨 지음 / 찜커뮤니케이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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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하늘도 색색 빛깔 하늘로 바뀔 수 있어>




유방암, 기저 질환을 가진 환자 정씨가 들려주는 

'정신과 약을 안전하고 먹고 끊는 방법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정말 힘든 생활에도 씩씩하게 살아온 환자 정씨!


수면제를 갑자기 끊고 한 가지 일도 제대로 못 하며

'산 채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왔다는 

정씨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멀티형 인간!  환자 정씨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회색 하늘도 색색 빛깔 하늘로 바뀔 수 있어>에서

작가는 '수면제는 단번에 끊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로 처음을 엽니다.

산 채로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금단증상에 대해 

금단 증상의 위험성을 이야기 하는데요.


'단약'을 원한다면

'단약' 계획을 세우고 '감약'(약의 용량을 줄여나가는 것) 을 

해야 한다고 권해 줍니다.



<회색 하늘도 색색 빛깔 하늘로 바뀔 수 있어>에서

전해주는 정신과 약에 대한 이야기!

"의사도 단약과 감약, 금단증상을 잘 모르고  관심도 없는 사회에서

수면제와 정신과 약이 너무 쉽게 처방 되고 있다"


 

<회색 하늘도 색색 빛깔 하늘로 바뀔 수 있어>에서

환자 정씨가 들려주는 단약에 대한 이야기!


"단약을 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라!

나는 유방암 환우고 기저 질환자이다.

걸어야 산다!

체력이 붙고 자신감이 생겼을 때 단약 계획을 실천한다"

결론적으로 작가는 수면제를 끊었다고 합니다.

작가 정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건강하게 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나를 위한 실천과 노력!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도서인데요.


<회색 하늘도 색색 빛깔 하늘로 바뀔 수 있어>에서

들려주는 삶의 희망!


작가는 자신을 괴롭히거나 힘들게 하는 환경은

 어떻게 해도 잘 안 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꾸려고 하다가 너무 스트레스는 것은 NO!

자신을 위한 고민을 하면서  현실적인 살 길을 찾으라고 이야기하는데요.


한번 뿐인 인생! 

그리고 그 삶을 충실히 열심히 살아온 작가의 용기 가득 담겨 있습니다.


"사방이 막혀도 하늘이 뚫려 있을 수도 있고 땅이 뚫려 있을 수도 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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