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과 차별 없는 세상 한 뼘 더 역사 3
박세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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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과 차별 없는 세상>

 

1인 역사 방송을 들려주는 남달리가 들려주는 

동학운동!

남달리와 함께 '한 뼘 더 역사 여행!'을 떠나볼까요?


1894년 일어난 동학 농민 운동!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어난 백성들!

왜! 조선시대!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19세기 조선은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밖으로는 외국의 강대국들에게

안으로는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려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이 팽팽히 맞서는데요.


강화도조약!

(1875년 일본 군함 운요호가 

강화도 앞바다에 불법으로 침입하게 되는데요.

이 사건으로 조선은 불평등 조약인 강화도 조약을 맺고 

개항을 하게 됩니다.)


임오군란! 

(1882년 고종이 만든 신식군대 별기군에 비해 

차별을 받는 구식 군대가 반발해서 반란을 일으킨 사건인데요.

임오군란으로 흥선대원군은 청나라로 끌려가게 됩니다.)


갑신정변!

(1884년 개화정책을 펴는 명성황후에 반발해서 일본군과 함께 

정변을 일으키지만 , 도리어 청의 내정간섭을 심화 시키게 됩니다.)

등 많은 사건이 일어납니다.


안팎으로 나라가 어지러운 이때,

전라도 고부에서 전봉준을 시작으로

 동학사상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녹두 장군, 전봉준이 이야기하는 동학의 기본 의미는 무엇일까요?

동학의 기본 사상  '사람이 곧 하늘이다.' 라는 것입니다.

즉, 모든 사람이 하늘처럼 존귀하다는 뜻인데요.

지금이야, 당연한 일이지만

조선시대, 양반과 중인, 노비 등 신분제가 존재하는 사회에서 

모든 사람이 평든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요.

과연, 전봉준과 동학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처음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과 차별 없는 세상>에는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는데요.

어려운 역사 이야기가 아닌 재미있는 만화 구성이 독보이네요.


만화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우리들을 이야기의 세계로 끌어들이는데요.

탄탄한 스토리와 삽화가 생생한 역사를 맛깔스럽게 이야기 해줍니다.


이렇게 웹툰과 이야기로 역사와 상황을 읽고

1인 크리에이터 남달리가 들려주는 역사 상식의 세계로 들어가면

당시 상황을 이해하고 생각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처음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과 차별 없는 세상>에서

들려주는 동학과 역사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한뼘 더 역사로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선조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네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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