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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의 쓸모 -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언어 ㅣ 쓸모 시리즈 2
한화택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언어
<미적분의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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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미적분을 다뤄온 기계공학자 한화택 박사가 지은
미적분 교양서!
이제 보통 사람들도 이해 할 수 있는
미적분의 본질을 찾으러 떠나볼까요?
여러분은 미적분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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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부터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언어, 미적분에 대해 배워볼까요?
한화택 박사는 수학의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의 변화가 한눈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과학 저술가인 칼 세이건은
수학이란 우주 어디에나 통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언어다.
그중에서도 미적분은 세상의 변화를 설명하는 언어다.
<미적분의 쓸모>에서는 미적분의 시각으로 보면
첨단 과학기술의 원리부터 자연 현상,
사회의 변화까지 포착할 수 있는데요.
과거를 적분하면 현재를 이해할 수 있고,
현재를 미분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적분의 쓸모>에서는 로켓발사에서 시작해
차량 속도 측정, 딥러닝, 단층촬영, 애니메이션 등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미적분 응용 사례가 실려 있는데요.
경제학, 금융공학, 기하학, 의료공학,
항공우주공학, 천체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적분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배워보고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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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의 쓸모>에서는
뉴턴을 시작으로 세상의 움직임으로 질문을 던집니다.
1666년 , 아이직 뉴턴은 처음으로 움직이는 물체을 대상으로
수학을 이야기 했는데요.
"천체의 움직임을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지금 우리는 네~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1666년 이전에는 어떠했을까요?
<미적분의 쓸모>을 읽다 보면
수학적인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함에
책장이 자꾸 자꾸 넘어갑니다.
우리는 뉴턴의 만유인력을 이야기 하면서
나무가 사과에서 떨어진다는 표현을 자주 이야기하는데요.
그 원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멋진 그림이네요.
그렇다면 뉴턴은 왜 어떻게 미분을 고안했을까요?
뉴턴은 가속도를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미분이라는 개념을 생각해 냈다고 하는데요.
미분= 변화
즉, 가속도는 속도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지요.
<미적분의 쓸모>를 읽다보면 점점 미분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데요.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분의 세상으로 함께 빠져 볼까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