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글댕글~ 독도에서 만난 바닷물고기 댕글댕글 3
최윤.김동식 지음 / 지성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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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 독도에서 만난 바닷물고기>



지성사의 댕글댕글로 독도 바닷 속 물고기를 만나러 떠나볼까요?

즐거운 바다 여행이 시작됩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독도의 바다는 겨울철에는 

러시아 아무르 하구 근처에서 발달해 대륙의 차가운 계절풍과 

바다 얼음의 영향으로 

수온과 염분이 낮은 리만 해류와 이어지는 북한 한류의 영향을 받고,

 6월 이후 여름철에는 필리핀에서 일본의 동해안까지 

북동쪽으로 흐르는 구로시오 난류 에서 갈라진 

쓰시마 난류의 영향을 받는 독특한 환경입니다.


그러니 독도 바닷 속의 물고기들을 만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최윤, 김동식 박사님이 들려주는 

독도 바다 물고기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댕글댕글~ 독도에서 만난 바닷물고기>는 

독도 바다물고기는 물론 독도의 아름다운 절경까지 볼수 있는 기회입니다.

해녀바위와 전차바위, 독립문바위, 천장굴과

삼형제굴바위, 근가제바위, 코끼리바위 등~

멋진 사진들이 가득하네요.


<댕글댕글~ 독도에서 만난 바닷물고기>에서

14목의 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홍어목, 청어목, 메기목, 아귀목, 숭어목, 색줄멸목, 동갈치목,

금눈돔목, 달고기목, 큰가시고기목, 쏨뱅이목, 농어목,

가지미목, 복어묵 ~

그 중 홍어목은 상어처럼 뼈가 물렁한 연골어류이고,

나머지 13개의 목은 모두 뼈가 딱딱한 경골어류입니다.


<댕글댕글~ 독도에서 만난 바닷물고기>와 만나보는 

독도 바다 물고기 어떠신가요?


아귀와 비슷한 씬벵이과,

아래턱에 빛을 내는 발광기가 있는 철갑둥어과,

주둥이가 길고 몸이 단단한 골질로 덮여 있는 실고기과,

머리와 아가미뚜껑 가장자리에 끝이 날카롭고 

단단한 뼈들이 가시처럼 튀어나온 양볼락과,

바닥의 산호초나 바위 주변에 살면서 

붉바리나 홍바리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바리과,

등지느러미가 두 개로 나뉘어 있는 동갈돔과,

턱 아래에 한 쌍의 긴 촉수를 가지고 있는 촉수과 ,

망상어과, 자리돔과, 놀래기과, 청베도라치과, 망둑어과 등


<댕글댕글~ 독도에서 만난 바닷물고기>에는

 아름다운 독도 바다의 물고기 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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