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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너머
페르난도 빌레라.미셀 고르스키 지음, 페르난도 빌레라 그림, 오진영 옮김 / 스푼북 / 2021년 2월
평점 :
<비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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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의 이야기!
과연 이 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아니, 벌어지고 있을까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비 너머> 세상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이야기는 2035년,
상파울루에서 시작됩니다.
녹음이 가득한 상파울루 동부 통합 운송 기지!
그리고
과거 2010년! 세상에서 가장 비가 많이 왔던 곳!
그곳의 문제는 바로 '비' 였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누군가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
첫 번째로 카롤로스는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 냅니다.
시멘트로 덮여 있던 자기 집 뒷마당을
멋진 채소가 자라는 푸른 식물의 세계로 말이지요
두 번째로 장래 희망이 엔지니어인 마리아는
우산을 이용한 '빗물 보관 프로잭트'를
세 번째로 미래의 미술가인 루시아는
물을 재사용하는 장치와 물을 저장하기 위한 저장소
'벽에 만든 수로' 를
뛰어난 과학자가 된 안토니우스는
자동차 수영장을~
상상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데요.
그리고 네 아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덕분에
이 도시는
이제 더 이상 비 때문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기후 변화!
이제는 매년 폭염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숲과 초원은 사막화 되어 갑니다.
이제 더 이상 내 일이 아니라고 모른 척 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의 네 친구들의 생각과 관심이 세상을 바꾼 것 처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지구를 지켜주세요.
우리의 작은 생각과 실천이 모여서
지구를 위한 멋진 변화가 시작됩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