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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연애 도감
오오부치 마사토 지음, 이재화 옮김 / 예림당 / 2020년 12월
평점 :
웃음이 절로 나오는 동물들의 프로포즈
<동물 연애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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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번식을 위한 짝짓기!
본능적으로 구애를 하는
동물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렇다면 과연 동물들은 어떻게 사랑을 전할까요?
사람처럼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출까요?
스킨십으로 유대감을 돈독히 쌓을까요?
아니면 선물 공세로 마음을 사로 잡을까요?
잘생긴 외모로~
자! 지금부터 동물들의 재미있는 연애담을 들어볼까요?
힘으로 , 소리로, 스킨십으로,
물건으로 또는 동작이나 외모로~
동물들의 다양한 구애 방법들이 소개됩니다.
사자들은 힘으로 암컷을 차지하는데요.
무리의 리더와 싸워서 이기면 그 무리의 새로운 리터가 되는 것이지요~
역시, 힘 (POWER)이 필요하군요!
긴팔원숭이들은 소리를 질러서 구애를 하는데요.
숲이 울릴 정도로 크게 소리를 질러서 마음을 전한다고 하네요~~^^
바다의 수영선수! 남방큰돌고래는
가슴지느러비를 이용해 스킨십으로 프로포즈를 한다고 합니다.
물속에서 함께 수영하며 즐기는 프로포즈~
코로나로 수영장 물이 그리운 제게는 부럽기만 합니다.
와~~ 동물들의 구애 방법!
이야기만 들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동물들의 연에 상담을 보며 나의 연애 타입도 알아볼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의 연애 방법인데요.
소금쟁이는 파문으로 사랑을 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전한 수컷은 암컷에게
머리를 납작 업드려 마음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암컷은 수컷의 머리를 앞다리로 쓰다듬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상대인지 확인한다고 하네요. ^^
여성 상위 시대네요~^^
흰점박이 복어!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짝을 기다리며
바닷속에 사랑의 문향을 새긴다고 하는데요.
와~ 평생의 사랑이네요~
하지만 둥지를 만들고 사랑을 할 때는 암컷의 볼을 깨문다고 하는데요~
좀 으시시하게 느껴지네요. ^^
다양한 동물들의 구애 방법!
<동물 연애도감>
보면서 동물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