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엄마는 게임 중독

엄마는 게임 중독 ㅣ 작은 스푼
안선모 지음, 토리 그림 / 스푼북 / 2021년 1월

<엄마는 게임 중독>

늘 항상 곁에 있어주던 엄마가  어느 날 부터 게임에 빠졌다면~~

아이의 불안감은 ?

이루 말할 수 없을 텐데요.

아이들이 게임에 푹 빠져있는 지금!

우리 가족을 위한 고마운 도서가 될 것 같습니다.

" 게임을 많이 하면 이렇게 변한다고? " 

게임 중독자의 20년 후 모습을 구현한 이미지! 마이클 쇼크!

세계보건기구 (WHO)는 

2022년 부터 게임중독을 게임 장애 (gaming disorder) 질병으로 분류한다!

코로나로 인해 게임하는 시간이 늘면서 

아이들과의 새로운 전쟁이 시작입니다.

당근과 채찍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과제를 마치면 게임을 하기로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푹 빠져 있어서 걱정이 되네요. ㅠㅠ

<엄마는 게임 중독>을 읽으며 

게임의 위험성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가 게임을 한다는 걸 알게 된 건 우연이었다. 

밤중에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다 오는데 

서재문이 살짝 열려 있었다.

그런데...... 엄마가 게임에 정신이 팔려 있는 거다! 

시계를 보니 새벽 두시가 넘었다." 

우리의 주인공 ! 오수찬!

게임이라면 자다가도 벌썩 일어날 정도인데요~

이런, 너느라 부터 8시만 되면 엄마가 서재로 쏘옥 들어가시네요,

엄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찬수는 게임으로 부터 엄마를 지킬 수 있을까요?

좌충우돌!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동화인데요.

게임 중독이라는 소재를 엄마을 통해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낸 동화네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느끼는 감정의 이야기가 미소짓게 합니다.

 게임에 대한 생각!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