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친절하면 좋은 일이 생길 거야! - 125가지 친절한 말과 행동
나오미 슐먼 지음, 히신핑 팬 그림, 정다은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0년 12월
평점 :
<친절하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2021년 더욱 친절한 어린이로 거듭나기 위해
‘친절하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를 읽어보려고 합니다.
<흐린 날>
김민아
동생이랑 싸웠다.
내가 화를 내니 천둥이 쾅쾅
동생이 우니 소나기가 온다
엄마께서 나를 혼내니
억울한 안개가 밀려온다
오늘은 흐린 날 같다
아아의 글을 읽으며, 친절함이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예의, 사랑과 배려 이런 것을 빼 놓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나오미 슐먼이 전해주는 125가지의 친절한 말과 행동에
히신핑 팬의 멋진 그림책!
<친절하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보면서 친절의 마음을 나누어 보아요.
자! <친절하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에 수록된
친절한 말과 행동을 보며
오늘 하루도 친절하게 시작해 볼까요?
"우리 모두 아침마다 “ 좋은 아침” 하고 아침 인사 시합해 볼까요?
먼저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잘 잤어? 좋은 아침이야”
"어떤 친구를 만나도 “안녕” 하고 인사할 수 있게
세계여러나라의 인사말을 배워요.
안녕, 올라, 후잠보, 곤니치와, 니하오, 봉주르, 할로
모두에게 칭찬을 나눠 줘요."
"매일 한 사람에게라도 더 웃어주기
오늘 세 사람에게 미소를 보였다면,
내일은 네 사람에게 활짝 웃는 얼굴을 보여요!"
친절은 남을 위한 행동이나 말이 아니라 날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가까운 가족에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친절을 보여주세요.
친구들의 친절이 부모님과 형제 자매, 그리고 남매에게 미소를 선물 할 것 같아요
"친절하고 마음씨가 따듯한 어린이도
가끔은 실수를 해요.
그럴 땐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사과하기!
무엇이 미안한지 분명히 말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요.
그리고 누군가가 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면,
그 마음을 받아 줘요.
용서는 모두의 기분이 빨리 나아지게 만들어요."
<친절하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에는
친절을 위한 멋진 글과 행동도 있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지는 그림이 가득한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친절이라는 따듯한 마음을 선물하고 싶다면
라이카미 출판사의 <친절하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어떠신가요?
그 안에 세상이 친절해 지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친절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우는 얼굴, 찡그린 얼굴 이젠, 안녕~
웃는 얼굴 밝은 얼굴로 미소를 지어보아요~
서로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된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